제식으로서 미디어 (큰글씨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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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8/15
Pages/Weight/Size 210*297*0mm
ISBN 9791128863875
Categories 사회 정치 > 언론학/미디어론
Description
인류의 시작부터 고대까지 약 4만년의 미디어 문화의 역사를 조명했다. 여성, 사제, 샤먼, 사냥꾼, 무희, 음유 시인, 교사 같은 ‘인간 미디어’, 석비와 피라미드 같은 ‘조형 미디어’, 편지와 두루마리 같은 ‘기록 미디어’를 다룬다. 이때 인간 미디어는 사회를 조화롭게 조종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민중에게 행동 방향을 제시하며, 불안한 사회를 안정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 책은 초기 인류의 삶과 고대 문명을 창조했던 조상들의 휴머니즘적 사유 체계와 공동체 정신을 발굴한 획기적 기획이다.
Contents
역자 서문  
서문  

도입: 문화사 혹은 미디어  

1장 개괄: 인류 초기 문화  

1.1. 최초 도시 문화를 거쳐 거석문화에 이르는 원시 역사와 초기 역사에 대하여  
1.2. 동아시아(중국, 일본)와 인디아의 문화  
1.3.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문화  
1.4. 중동과 유라시아의 문화  
1.5. 고대 그리스·로마의 문화  
1.6. 북·중·남아메리카의 문화  
1.7. 켈트족과 게르만족의 문화: 유럽 문화의 탄생  
1.8. 결론  

2장 선사 시대 미디어로서 여성  

2.1. 태초에 여자가 있었으니: 모계 사회의 미디어사적 중요성  
2.2. 모성과 모권  
2.3. 성인식과 히에로스 가모스  

3장 가부장적 의식들  

3.1. 미디어 역사에서 가부장제의 중요성에 대하여  
3.2. 사냥꾼들의 제물 의식  
3.3. 성스러운 결혼식의 아테네풍 축제로의 기능 전환  

4장 미디어로서 춤과 그 기능  

4.1. 신성한 춤과 종교적인 춤  
4.2. 보여 주는 춤, 합창단 춤, 사교춤: 오락으로서 춤  

5장 초기 역사 시대의 미디어로서 동굴 벽  

5.1. 채색된 동물 그림: 사냥 토템 - 종족의 역사 - 가치 반영  
5.2. 새겨진 자국: 우주적 공간과 순환적인 시간  
5.3. 요약  

6장 이집트 문화의 조형 미디어와 기록 미디어  

6.1. 이집트의 고도문화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저장 미디어  
6.2. 조형 미디어  
6.3. 기록 미디어  

7장 사제, 샤먼, 마법사, 예언자: 고대 지배 미디어의 발전에 대해  

7.1. 사제  
7.2. 샤먼  
7.3. 여 치료사들, 남 의술사들, 마법사들  
7.4. 예언자와 선지자  

8장 아오이데에서 음유 시인까지  

9장 디오니소스 제식에서 고대 연극까지  

9.1. 디오니소스 종교와 디오니소스 축제  
9.2. 고대 연극의 특징들: 비극과 희극  

10장 교사와 교과‘서(書)’  

11장 두루마리에서 제본까지: 미디어 ‘책’의 초기 역사에 대해  

11.1. 낱장의 종이 미디어와 두루마리  
11.2. 고대의 두루마리와 두루마리 거래  
11.3. 제본으로서 책  
11.4. 전망: 비잔티움의 책, 중국의 두루마리  

12장 편지의 기원에서 “속달 운송” 체계의 붕괴와 칼리프들의 국가 우체국까지  

12.1. 이집트인, 페르시아인, 그리스인들의 편지  
12.2 로마 제국의 편지: “속달 운송 체계”  
12.3. 칼리프와 술탄의 우편 제도  

13장 역사의 마지막 순수 인간 미디어로서 고대 켈트족의 드루이드 사제  

13.1. 고대 켈트족의 특성  
13.2. 드루이드 사제  

14장 요약: 제식으로서 미디어  

그림 출처  
참고문헌
Author
베르너 파울슈티히,김성재
베르너 파울슈티히(Werner Faulstich, 1946-2019)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독어독문학, 영어영문학, 미국문학, 철학, 신학을 공부했고, 1973년 ‘베스트셀러’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튜빙엔대학에서 ‘매체미학’을 다룬 논문으로 미디어학과 영국철학을 가르칠 수 있는 교수 자격을 취득했다. 1987년부터 시겐대학 교수로 활동하다 1989년부터 뤼네부르크대학에서 미디어학 정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학 내 응용미디어연구소(IfAM) 소장을 역임했다. 그는 미디어 기본 지식, 미디어학 개론, 여론 작업, 영화 분석 기본 코스, 미디어 문화, 미디어 이론 등과 관련한 40여 권의 교과서와 연구서를 펴냈지만, 그의 연구 중점은 미디어 역사와 20세기 문화사다. 미디어와 미디어 현상에 대한 그의 접근법은 문화 과학이다. 그에게는 항상 포괄적인 맥락, 현재와 전통의 전형적인 응축, 그리고 가치와 관련된 것이 중요했기에 그는 비교적 넓은 의미에서 미디어 구상을 제시했다.
베르너 파울슈티히(Werner Faulstich, 1946-2019)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독어독문학, 영어영문학, 미국문학, 철학, 신학을 공부했고, 1973년 ‘베스트셀러’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튜빙엔대학에서 ‘매체미학’을 다룬 논문으로 미디어학과 영국철학을 가르칠 수 있는 교수 자격을 취득했다. 1987년부터 시겐대학 교수로 활동하다 1989년부터 뤼네부르크대학에서 미디어학 정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학 내 응용미디어연구소(IfAM) 소장을 역임했다. 그는 미디어 기본 지식, 미디어학 개론, 여론 작업, 영화 분석 기본 코스, 미디어 문화, 미디어 이론 등과 관련한 40여 권의 교과서와 연구서를 펴냈지만, 그의 연구 중점은 미디어 역사와 20세기 문화사다. 미디어와 미디어 현상에 대한 그의 접근법은 문화 과학이다. 그에게는 항상 포괄적인 맥락, 현재와 전통의 전형적인 응축, 그리고 가치와 관련된 것이 중요했기에 그는 비교적 넓은 의미에서 미디어 구상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