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에서 내는 ‘예술교육총서’의 두 번째 책. 예술교육이 무엇인지, 실제로 현장에서 어떻게 교육이 이루어지는지, 연극이나 무용, 음악, 미술을 매개로 할 때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예술교육가와 학교 교사들뿐 아니라 새로운 미적 체험, 발상의 전환, 자유로운 상상의 연습을 모든 사람들에게 흥미롭게 읽힐 수 있다.
Contents
책머리에
01 미적체험과 예술교육의 이해
보통사람들을 위한 예술교육: 예술의 교육적 가치
상상력과 감수성의 확장 가능성
새로운 패러다임의 예술교육 접근
02 연극예술과 미적체험
예술의 본질, 예술교육의 본질
원초적 상상: 만약 내가~라면(As if)
허구가 주는 즐거움: 왜? 가짜니까!
일상과 예술의 경계, 예술가와 교사의 경계
나를 기다려 줬던 선생님
예술로 타인과 만나기: 질문을 던지는 방법
배우(Actor)는 행동하는 사람
03 시각예술과 미적체험
일상과 예술, 혹은 예술과 예술의 결합
무의식과 마주하기: 의식적으로 의식하지 않기
추상(抽象)으로 가는 길: 우연과 관찰의 반복
문자와 이미지: 형상의 해독
텍스트와 이미지의 연결고리 끊기
다양한 매체와의 만남과 확장
04 음악예술과 미적체험
소리의 여러 가지 풍경
작곡, 作曲, Composition
현실의 재구성: 관찰과 선택, 그리고 표현
‘무엇’이 아닌 ‘어떻게’에 관한 문제
귀로 관찰하기: Check it Out!
세상의 소리를 듣는 시간
05 무용예술과 미적체험
현대무용에 대한 몇 가지 단상
익숙하지만 새로운, 낯설지만 친숙한
몸의 언어: 확장과 도전을 위한 새로운 움직임
무용 작품과의 만남: 7개 공연 관람
모든 것이 ‘예술’로 정의되는 시대: Talk! Talk! Talk!
06 미적체험 예술교육을 위한 교육학적 구성
6주간의 성찰 노트
미적체험 예술교육의 11가지 목표
미적체험 예술교육의 방법적 원리
두 가지 관점에서 바라본 수업의 구성요소
관찰의 기술
07 후기
참가자 후기
에필로그
Author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예술교육 분야에서 2007년부터 국내 최초로 예술가교사(TA, Tescher Artist)를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2012년에는 ‘창의예술교육과정’으로 개편, ‘미적체험 및 통합예술교육’에 대한 철학과 가치를 공유, 실천하는 독창적 커리큘럼을 통해 예술교육 분야의 실력 있는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예술교육 분야에서 2007년부터 국내 최초로 예술가교사(TA, Tescher Artist)를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2012년에는 ‘창의예술교육과정’으로 개편, ‘미적체험 및 통합예술교육’에 대한 철학과 가치를 공유, 실천하는 독창적 커리큘럼을 통해 예술교육 분야의 실력 있는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