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 아렌트, 인간의 조건 큰글씨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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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2880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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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10/25
Pages/Weight/Size 210*297*20mm
ISBN 9791128804212
Categories 인문 > 서양철학
Description
이 책은 해나 아렌트의 『인간의 조건』을 10가지 키워드로 해설한다. 『인간의 조건』은 자유에 관한 책이다. 자유는 권리도, 유용한 법칙으로 대체될 수 있는 추상 개념도 아니다. 자유는 인간 능력이다. 밥벌이, 생산과 다른 능력이다. 자신을 찾고 자기 세계를 가질 수 있는 힘이 자유다. 인간은 생의 짐을 기꺼이 둘러맬 때만 비로소 자기 삶을 산다. 타인과 세계에 자기 자신을 말하고 내보일 수 있다. 자유는 새로운 시작이다. 비극에 숨겨진 인간의 위대함이다. 인간의 조건이 여기 있다.
Contents
01 마르크스의 유토피아
02 사회의 출현과 세계 소외
03 사물의 세계
04 공적 삶
05 행위와 책임
06 시작인 자유
07 불멸과 역사
08 공동의 힘
09 철학자의 눈
10 사유

Author
유성애,이양수
한양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수학했다. 문신저술상, 한국조각평론상 등을 수상했다. 주요 관심사는 예술과 정치철학이다. 관심 분야에서 다양한 글쓰기를 모색 중이다. 15년째 공부모임을 이어오며 예술 관련 주제를 공부 중이다. 대학시절 미술가의 꿈을 품었으나, 지금은 읽고 쓰는 사람으로 예술과 함께한다. 예술의 중립성과 객관성이라는 허상을 뛰어넘어, 현실과 연계된 예술의 가능성을 찾고자 한다. 최근에는 예술과 감정, 정치적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해나 아렌트, 인간의 조건』(커뮤니케이션북스, 2017)을 출간했고 「예술, 의미, 아름다움: 단토의 내적 아름다움을 중심으로」, 「기억의 예술과 시민 참여」, 「로컬리티와 다원주의 예술」, 「현대 조각과 비극성」, 「예술의 정신성과 열린 텍스트」 등 다수 논문을 썼다.
한양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수학했다. 문신저술상, 한국조각평론상 등을 수상했다. 주요 관심사는 예술과 정치철학이다. 관심 분야에서 다양한 글쓰기를 모색 중이다. 15년째 공부모임을 이어오며 예술 관련 주제를 공부 중이다. 대학시절 미술가의 꿈을 품었으나, 지금은 읽고 쓰는 사람으로 예술과 함께한다. 예술의 중립성과 객관성이라는 허상을 뛰어넘어, 현실과 연계된 예술의 가능성을 찾고자 한다. 최근에는 예술과 감정, 정치적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해나 아렌트, 인간의 조건』(커뮤니케이션북스, 2017)을 출간했고 「예술, 의미, 아름다움: 단토의 내적 아름다움을 중심으로」, 「기억의 예술과 시민 참여」, 「로컬리티와 다원주의 예술」, 「현대 조각과 비극성」, 「예술의 정신성과 열린 텍스트」 등 다수 논문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