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당장 나오지 않는다, 혹은 답이 여러 개 있을 수 있다, 아니 답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모르겠다.’ 이런 숨 막히는 상황의 연속인 오늘날, 우리는 철학을 어떻게 사회생활과 인생에 ‘사용’하면 좋을까? 자기 삶의 궤도를 그려온 ‘초기 설정’에 반문을 시도하며 보다 새롭고 밝은 세계의 이상적인 모습에 대해 생각한다.
Contents
머리말
제1장 철학의 입구
1. 철학의 문 앞에서
2. 철학의 종착점_하나의 예제
3. 철학 안티 매뉴얼
제2장 철학의 장소
1. 철학과 그 ‘외부’
2. 철학의 지혜_혹은 ‘기술의 기술’
3. 철학과 ‘교양’
제3장 철학의 임상
1. 철학의 ‘현장’
2. 철학의 현지 조사_철학의 임상(1)
3. 대화로서의 철학_철학의 임상(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