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人名), 이른바 이름은 사회 내에서 한 개인의 존재가치를 인정하고 구별하는 수단이며 동시에 개인의 삶과는 뗄 수 없는 본질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인생에서 중요한 관심의 대상이 된다. 그리고 한번 만들어진 이름은 국가의 행정시스템에 등록되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법적 효력을 갖게 되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변경이 쉽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이름은 유아기와 청년기 그리고 장년기에도 잘 어울리도록 신중을 기하여 좋은 의미를 담아 세련되고 부르기 편하게 지어야 한다. 따라서 이름 짓기에 있어서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은 출생 및 개명 신고가 가능한 인명용 한자의 범위와 특징이다.
책 『완벽수록 대법원 인명용 한자사전』은 가장 최근(2018년 12월 28일)에 추가된 인명용 한자 137자를 포함한 총 8,279자를 완벽히 수록하였으며 동시에 각 한자의 자원(字源)오행 및 뜻풀이 그리고 작명에 적용되는 획수와 음양을 정리하였다. 아울러, 인명용 한자에 대한 오해와 유의할 점에 대한 설명을 제공 함으로써 이름을 지을 때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 속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Contents
1. 이름과 인명용 한자
2. 인명용 한자 개정 연혁
3. 인명용 한자와 필수 정보
1) 한자 획수
2) 동자이음 한자
3) 불용 한자
4) 속자, 약자, 고자
5) 음양과 오행
4. 인명용 한자
1) 일러두기
2) 인명용 한자 8,279자
3) 오행별 한자 색인
5. 이름과 행정신고
1) 신생아 출생신고
2) 개명신고
3) 자녀의 성과 본 변경
Author
최인환
우리나라 인명(人名)과 지명(地名)을 연구하는 이름역사문화연구소의 대표인 동시에 작명원 예스네임의 원장인 저자는 성균관대학교에서 동아시아 사상·문화를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고 현재는 동대학에서 유교철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우리나라 인명(人名)과 지명(地名)을 연구하는 이름역사문화연구소의 대표인 동시에 작명원 예스네임의 원장인 저자는 성균관대학교에서 동아시아 사상·문화를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고 현재는 동대학에서 유교철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