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면서 들으라고 해서 한때 잠자리 머리맡에 녹음기를 틀어두고 잠드는 것이 유행인 적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영어 귀를 뚫기 위한 학습법은 늘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게 통하는 방법은 없었죠. 안 들리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은 모국어가 아니라 외국어라서 당연한 것이고, 익숙하지 않고 이해 못한다는 점이 가장 크겠죠.
우선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면 더 안 들립니다. 그래서 독해 훈련이 선행되어야 하고 일단은 글을 보면 다 읽고 의미를 파악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그리고 나서는 상대가 말하는 속도를 따라 잡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고 보면 청취는 언어 능력 중에 가장 나중에야 통달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어려우니까요. 이 책에서는 이렇게 안 들리는 이유를 여러 듣기 자료, 유형별로 구분해서 정리하고 분석했습니다.
Contents
미드: 청취 취약 포인트 1 빠른 속도
1강 CSI 마이애미 12
2강 CSI 라스베이거스 22
3강 CSI 라스베이거스 34
영화: 청취 취약 포인트 2 감정 이입
4강 굿윌헌팅 52
5강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66
영어연설: 청취 취약 포인트 3 맥락 이해&고급 표현
6강 코난 오브라이언 연설 86
7강 미셜 오바마 연설 98
영어토론: 청취 취약 포인트 4 상대에 대한 대응&현장 반응
8강 도널드 트럼프 116
9강 힐러리 클린턴 134
Author
김지완
다양한 영어 콘텐츠를 개발하는 LTS 영어연구소와 공동 작업과 단독 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Survial English에서부터 여러 분야의 프로들을 위한 Practical English, 시험 영어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한 Langage Testing 등의 콘텐츠를 만듭니다.
공저
사람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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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귀지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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