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시절에 우리반에 영어단어왕이 있었습니다. 그 아이의 영어사전은 까맣게 손때가 묻어 있었습니다. 단어왕은 복습과 반복의 결과물이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아무도 영어사전을 찾아보지 않지만 영어 단어를 암기해 내것으로 만드는 방법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복습 그리고 반복입니다.
외워도 외워도 잊어버린다고요? 맞습니다. 그게 망각의 원리입니다. 잊어버리면 완전히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지기 전에 다시 외워두면 됩니다. 그런 반복의 과정을 여러 번(개인차가 있습니다.) 거쳐야 비로소 영어단어가 내것이 됩니다.
이제는 까맣게 손때 묻힐 영어사전을 구입할 필요는 없지만 꼭 필요한 영어 단어를 정리해둔 단어장을 대신 마련해 영어단어왕이 되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