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제비츠는 전쟁을 '다른 여러 수단들을 혼합하는 정치적 교섭의 연장'이라고 정의했다. 전쟁은 인류의 기원만큼이나 오래되었으며 인간 심성의 가장 비밀스러운 자리에서부터 비롯된다. 전쟁과 전투를 통해 무기의 발전과 전술의 변화의 관점에서 전쟁과 무기가 어떻게 진화되어 왔는가를 통섭해 보려 한다.
Contents
프롤로그
1장 창검과 대형의 시대
전쟁의 기원
창검과 방패, 그리고 대형
밀집보병의 시대, 그리고 사선대형
다양한 병종과 대형의 실험
2장 총포와 기동의 시대
기동을 위한 군사적 혁신(1)
창검의 시대에서 총포의 시대로
기동을 위한 군사적 혁신(2)
뒤늦은 근대화의 시험장
기관총과 철조망, 그리고 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