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리더십이 교육과 세상을 바꾼다

정답이 없는 4차 산업혁명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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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7/25
Pages/Weight/Size 175*235*20mm
ISBN 9788999713958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답이 없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의 진짜 특징인지 모른다. 앞으로의 시대는 답이 없는 시대이다. 앞으로의 시대는 표준이 없고, 정규와 비정규도 구분이 없어지는 시대가 되는 것이다. 뒤집어 이야기하면 모든 것이 답이 되는 시대이고, 선택지가 무궁무진해지는 시대인 것이다. 그래서 만들어 나가는 능력, 스스로 배워 나가는 능력, 창조해 가는 능력이 필요한 사회인 것이다. 무정형의 시대이고 혼란의 시대이고 불확실성의 시대이지만, 그것은 바로 창조와 개척의 시대를 의미하기도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그런 시대를 살아갈 능력을 길러 주어야 하지 않을까?

결론은 학교의 리더십, 단위 조직의 리더십이다. 학교장의 리더십이 커져야 하고, 단위 조직, 단위 부서의 리더십이 확장되어야 한다. 그런데 그 리더십은 옛날 리더십이 되어서는 안 된다. 틀에 가두는 리더십, 표준을 강요하는 리더십, 답을 가르쳐 주는 리더십이어서는 안 된다. 구성원과 조직을 성장시키는 리더십은 이들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비전은 공유하되, 코칭을 해야 하고, 임파워링을 해야 하고, 네트워킹을 해야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자리와 권한이 아니라 인품에 기초한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 노자가 이상으로 삼고 있는, 백성들이 겨우 존재하고 있다고만 인식하는 리더, 물과 같이 자연스러운 리더가 되어야 한다.

사실 저자들은 우리 교육현장이 이미 엄청나게 바뀌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곳곳에 선구적인 리더가 있었던 것이다. 이제 그런 리더십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다. 그들이 교육현장을 바꾸고 또 세상을 바꾸기 때문이다. 대통령의 리더십은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대통령만 쳐다보고 있어서는 안 된다. 대통령의 리더십은 옛날만큼 중요하지 않다. 현장의 작은 리더십, 단위 조직의 보이지 않는 리더십이 중요하다. 창의적인 리더십은 조직 전체에, 사회 전반에 공유되어야 한다. 저자들은 이 책이 이런 인식 전환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Contents
머리말
일러두기

제1장 학교가 바뀌고 있다
1. 교육현장의 변화 소용돌이
2. 미래가 던지는 질문
3. 학교변화, 어디로 가고 있나

제2장 리더십, 학교변화의 핵심
1. 학교장은 무엇을 하는가
2. 관리자에서 리더로
3. 창의적 리더십의 조건

제3장 작은 행동으로 신뢰를 얻으라
1. 왜 모델링인가
2. 어떻게 모범을 보일 것인가
3. 진정성이 핵심이다

제4장 비전, 제시가 아니라 공유이다
1. 비전이란 무엇인가
2. 비전은 어떻게 만드나
3. 비전은 공유가 더 중요하다

제5장 지시가 아니라 질문이다
1. 왜 코칭인가
2. 질문과 피드백
3. 과제 수행 과정에서의 코칭

제6장 힘을 실어 주어야 한다
1. 임파워먼트란 무엇인가
2. 어떻게 임파워먼트시킬 것인가: 제도적 접근
3. 어떻게 임파워먼트시킬 것인가: 인간적 접근

제7장 스마트하게 네트워킹하라
1. 왜 네트워킹인가
2. 스마트 네트워킹
3. 스마트 네트워킹 속의 ‘아날로그’

제8장 교실을 바꾸는 창의적 리더십
1. 우리 아이들의 새학기 소원
2. 우리가 만들어 갈게요
3. 역량이 높아지고 있어요
Author
조영호
산업공학(아주대 공학사, KAIST 공학석사)의 합리성과 경영학(프랑스 엑스마르세유대 III대 경영학 박사)의 대범성을 동시에 학습하고, 유럽과 미국(미시간대 객원교수) 문화를 섭렵하며, 일과 조직과 인간과 사회에 대해 고민한다. 한국경영학회, 한국인사조직학회, 인사관리학회, 산업 및 조직심리학회, 미국경영학회, 국제갈등관리학회 등을 통해 학술활동을 하면서, 한국통신, 포항제철, 삼성그룹, 대림그룹, 쌍용그룹 등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자문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작은 거인’ ‘청개구리’ ‘강단의 연금술사’. 그를 일컫는 별명은 다양하다. 이는 유연하면서 확고한 교육 철학과 소신, 조용하면서도 박력 있는 그의 추진력과 뚝심에서 비롯된 말들이다. 연구와 강의, 컨설팅과 대학행정에서 두루 역량을 발휘하는 그는 무엇을 하든지 남다르다.

프랑스에서 박사학위를 준비할 때는 통상적인 조사법을 거부하고 근로자들과 7개월을 함께 생활하며 참여관찰법을 활용해 주목받았고, 한국의 기업문화를 종단적으로 연구해 한국경영학회로부터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삼성, KT, KTF, SK, 쌍용, 대우, 대림 등에서 기업문화, 조직활성화, 인력개발에 대한 자문을 맡아왔고, 최근엔 STX그룹과 LG인화원을 돕고 있다.

월간 <인사관리>에 8년 동안 100회에 걸쳐 연재한 '조영호 교수의 기업문화 강좌'는 그를 기업문화 권위자로 만든 최장수 인기 코너이다.

2004년부터는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장을 맡아 국내 최고의 경영대학원으로 키우고 있다. 부인과 함께 부부가 공동으로 주례를 서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아주대학교와 카이스트를 졸업하고, 프랑스 엑스마르세유제3대학교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사람을 위한 조직관리』『사람이 달라져야 한다』『정보사회의 기업문화』『한국 대기업의 경영특성』 등이 있고, 역서로는 『엑설런트 리더십』『인간경영64훈』 등이 있다.
산업공학(아주대 공학사, KAIST 공학석사)의 합리성과 경영학(프랑스 엑스마르세유대 III대 경영학 박사)의 대범성을 동시에 학습하고, 유럽과 미국(미시간대 객원교수) 문화를 섭렵하며, 일과 조직과 인간과 사회에 대해 고민한다. 한국경영학회, 한국인사조직학회, 인사관리학회, 산업 및 조직심리학회, 미국경영학회, 국제갈등관리학회 등을 통해 학술활동을 하면서, 한국통신, 포항제철, 삼성그룹, 대림그룹, 쌍용그룹 등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자문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작은 거인’ ‘청개구리’ ‘강단의 연금술사’. 그를 일컫는 별명은 다양하다. 이는 유연하면서 확고한 교육 철학과 소신, 조용하면서도 박력 있는 그의 추진력과 뚝심에서 비롯된 말들이다. 연구와 강의, 컨설팅과 대학행정에서 두루 역량을 발휘하는 그는 무엇을 하든지 남다르다.

프랑스에서 박사학위를 준비할 때는 통상적인 조사법을 거부하고 근로자들과 7개월을 함께 생활하며 참여관찰법을 활용해 주목받았고, 한국의 기업문화를 종단적으로 연구해 한국경영학회로부터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삼성, KT, KTF, SK, 쌍용, 대우, 대림 등에서 기업문화, 조직활성화, 인력개발에 대한 자문을 맡아왔고, 최근엔 STX그룹과 LG인화원을 돕고 있다.

월간 <인사관리>에 8년 동안 100회에 걸쳐 연재한 '조영호 교수의 기업문화 강좌'는 그를 기업문화 권위자로 만든 최장수 인기 코너이다.

2004년부터는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장을 맡아 국내 최고의 경영대학원으로 키우고 있다. 부인과 함께 부부가 공동으로 주례를 서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아주대학교와 카이스트를 졸업하고, 프랑스 엑스마르세유제3대학교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사람을 위한 조직관리』『사람이 달라져야 한다』『정보사회의 기업문화』『한국 대기업의 경영특성』 등이 있고, 역서로는 『엑설런트 리더십』『인간경영64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