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 놀이는 단순히 옛 선조들이 즐기던 놀이가 아닙니다. 예로부터 전해 오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입니다. 놀이 속에는 선조들의 의식과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신명나는 전래 놀이 그림책’ 시리즈는 이러한 전래 놀이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동화로 풀어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요즘 미국, 러시아 출판사와 저작권 계약을 맺은 ‘신명나는 전래 놀이 그림책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돌아라! 팽이야』가 출간되었습니다. 『돌아라! 팽이야』는 전래 놀이 중 하나인 팽이치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정해진 규칙대로 행동하는 지호와 이를 비웃는 만식이가 갈등하는 중에 섬마을에서 자유분방한 희망이가 전학을 옵니다. 팽이치기를 통해 지호는 한 단계 성장하고 희망이, 만식이와 갈등을 해결해 나갑니다.
Author
임서하,유명금
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졸업 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그러다가 마음 속 수다쟁이 꼬마 작가가 자꾸 고개를 내밀어 글을 쓰게 되었다. 어린이 책 전문 창작 집단 ‘세사람’ 동인으로 활동하며 지은 책으로는 『날아라! 똥제기』, 『던져라! 공깃돌』, 『교과서 속 전래동화 쏙쏙 뽑아 읽기』, 『의기양양 고사성어 어휘력 일취월장』 등이 있다.
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졸업 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그러다가 마음 속 수다쟁이 꼬마 작가가 자꾸 고개를 내밀어 글을 쓰게 되었다. 어린이 책 전문 창작 집단 ‘세사람’ 동인으로 활동하며 지은 책으로는 『날아라! 똥제기』, 『던져라! 공깃돌』, 『교과서 속 전래동화 쏙쏙 뽑아 읽기』, 『의기양양 고사성어 어휘력 일취월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