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속담 그림책 13권 『소문난 종이』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속담을 통해 함께하는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개인의 능력이 더 중시되는 요즈음 서로 협력해서 일한다는 것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닥나무골 바쁘다 총각과 분이의 이야기를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에 대한 생각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는 한지 만드는 과정도 엿볼 수 있습니다. 마치 알록달록 한지를 붙여 놓은 듯한 그림은 닥나무골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합니다.
Author
김진숙,이새미
경남 고성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유아교육과 문예창작을 공부했고 2012년 창주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었습니다. 2018년 고성 설화를 바탕으로 쓴 동화 두 편이 ‘구쁘다 이야기 열 조각’(공저)에 실렸습니다. 2019년 부산 문화재단 창작지원금 수혜자로 선정되어 첫 동시집 『오늘만 져 준다』를 냈습니다. 초등학생, 중학생들과 함께 글쓰기 공부를 하며 동시와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경남 고성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유아교육과 문예창작을 공부했고 2012년 창주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었습니다. 2018년 고성 설화를 바탕으로 쓴 동화 두 편이 ‘구쁘다 이야기 열 조각’(공저)에 실렸습니다. 2019년 부산 문화재단 창작지원금 수혜자로 선정되어 첫 동시집 『오늘만 져 준다』를 냈습니다. 초등학생, 중학생들과 함께 글쓰기 공부를 하며 동시와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