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아이가 엄마에게 잔소리가 많다며 불평하는 소리를 듣고, 이 책의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엄마가 아이를 생각해서 하는 말들이 아이에게는 어쩌면 듣기 싫은 잔소리일 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 잔소리들이 사실은 엄마의 사랑이라는 것이라는 것을, 나중에 커서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엄마는 뭘 하고 있을까?’
한참을 진짜 엄마를 찾아다니던 마리는 뒤늦게 엄마가 그리워집니다.
그리고 결국은 집에 돌아와 엄마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깨닫게 되지요.
“엄마, 나도 엄마를 정말 사랑해! 마리는 엄마뿐이야.”
마리의 고백처럼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엄마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Author
유명금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즐겁게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이다. 쓰고 그린 책으로 『진짜 엄마 찾기』, 『함께하게』, 『나비야 어디 있니?』, 『꼬마 거미 당당이』, 『비야 놀자!』, 『태엽 아이』, 『많이 많이』 등이 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즐겁게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이다. 쓰고 그린 책으로 『진짜 엄마 찾기』, 『함께하게』, 『나비야 어디 있니?』, 『꼬마 거미 당당이』, 『비야 놀자!』, 『태엽 아이』, 『많이 많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