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잎 클로버

한국 사회를 바라보는 30개의 테마를 담은 책이다. 한국은 IMF를 극복하기 위해 집안의 금덩이를 팔았고, 기업을 외국에 매각했다. 결과적으로 빠른 시일에 IMF를 극복할 수 있었지만, 당시 사회 초년생이었던 저자는 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들을 바라보면서 안타까웠다고 말한다. 그리고 조금 경제 회복이 더디고, 조금 더 우리들의 마음이 아프더라도, 급성장에 매몰된 사회적 가치가 변화하길 바랐다. 그래야 오랫동안 우리 사회가 행복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저자는 우리 국가의 지난 30년 모습을 반성하고, 물질보다 정신적 가치를 발전시키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기 위해, 현재 우리사회의 각종 병폐를 고칠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했다.

제1장_우리, 행복을 쫓고 있는가
메이커에 혼 빼는 나라
조기학습, 어른들의 병폐
왕따 문화 손 놓고 있을 것인가
직장에 자부심을 갖자
이상한 캠핑문화
비싼 사치품, 명품이 아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이혼율 30%의 시대
비난과 비판의 경계선

제2장_행복을 위한 습관
행복이 삶의 궁극적 목표다
버리고 비우고 낮추기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데
우리는 효자인가
배려의 문화
지는 삶이 아름답다
나눔의 마음
통일을 보는 눈
태극기를 품고 사는 젊은이들
바람직한 장례문화
직장 정년, 연장이 답일까

제3장_내 삶의 변화를 위하여
나를 위한 것을 갖고 살자
빨간 줄을 친 스승
세상을 긍정으로 보자
원칙을 하나 이상 갖고 살기
참을 인 세 번이면 살인도 면한다는데
음식 만들기
간식 먹듯 책을 읽자
밥상머리 교육
세 잎 클로버 가꾸기
평화를 위한 삶의 습관 고치기

안직수

1971년 경기도 의왕시에서 태어나고천초등학교, 수원북중학교, 수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단국대에서 미생물학을 전공하고, 동국대에서 언론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1996년 월간 《문학공간》에서 시 분야 추천을 받아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있다.단국대 제9대 동아리연합회 부회장, 파라미타청소년협회 수원지회 지도교사, 한국불교기자협회장, 불교신문사 편집국장 직무대행, 수원 근대문화연구회 연구위원,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종교국장,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정책위원, 수원고 39회 1~2대 동창회장을 역임했다.

사단법인 i길벗 상임이사(현), 대한불교청년회 부회장, 수원시립행궁동어린이집 운영위원, 파장초등학교 운영위원, 민주당 장안지구당 상무위원, 민주당 장안구 파장동협의회장, 위안부 할머니들의 보금자리 나눔의집(경기 광주) 홍보위원, (사)지구촌공생회 홍보위원, 수원시 복지단체협의회 개방형 이사, 정조대왕문화진흥원 운영위원, 민주당 경기도당 교육환경개선 특별위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청소년 육성부문, 국회의원 표창장 사회봉사 부문을 수상했다.

논문으로 「매체로서의 삼국유사」가 있으며, 저서로 『암자를 찾아서』,『아름다운 인생』, 시집 『희망을 꿈꾸며』가 있다. 또한 하마다 히로스케의 어린이 도서 『울어버린 빨강 도깨비』를 번역하였다.

Publication Date	2013/12/14
Pages/Weight/Size	13018920mm
ISBN	9788998938048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비평/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