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산림욕

치유의 숲에서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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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5/01
Pages/Weight/Size 148*210*13mm
ISBN 9788998790783
Categories 건강 취미 > 건강에세이/건강기타
Description
“녹색 비타민, 숲속 그린샤워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숲을 걷고, 숲을 누리는 산림욕은 누구나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일상의 행복이다.
산림치유학의 세계적 권위자 신원섭 교수가 이끄는 숲으로의 행복한 초대

날로 복잡해져가는 현대사회, 그만큼 우리의 스트레스 지수도 높아져만 간다. 이런 때 가장 필요한 것이 몸과 마음을 여유롭게 풀어주는 힐링이다.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장 권하고 싶은 일은 삼림욕이다. 숲은 몸과 마음의 평안과 안식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휴식처로 각광을 받는다. 숲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과 다른 감정을 느끼게 한다. 숲에서는 모든 사람의 마음이 열리고 이해의 폭이 넓어진다. 우리의 일상에서는 자신의 페이스보다는 쫓기는 듯한 스케줄에 자신을 맞추어야 하지만 숲에서는 자신이 조절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숲에서는 독촉하는 전화도, 보고서의 마감도, 그리고 받아야 하는 결재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숲의 아름다움에 감동하고, 기회가 닿는 대로 숲에 가려 한다, 숲은 일상에서 받는 몸과 마음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준다. 숲은 또한 조용히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와 기회를 제공한다. 살아가면서 잊었던 나의 정체성, 인생의 목표, 그리고 반성. 이러한 것들은 우리 인간을 더욱 성숙하게 만든다. 숲속으로 난 고적한 탐방로를 따라 혼자 거닐면 그 무엇도 방해할 수 없는 자유를 느끼게 되고, 나뭇가지를 스치는 바람 소리조차도 내게 속삭이는 듯하다. 지금까지 걸어왔던 인생의 길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새로운 인생의 지도가 다시 그려진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철학자가 되고 잃었던 자아를 찾는다.

이 책은 숲과 건강, 그리고 행복에 관한 것이다. 숲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며, 궁극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기 위한 지침서이다. 왜, 산림욕을 해야 하는지, 산림욕을 올바르게 할 수 있는 준비운동 및 호흡법, 산림욕 전에 실시하면 좋은 운동 및 체조법, 숲속에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다스리는 방법 등이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다. 산을 자주 찾는 산 애호가들이나, 스트레스에 시달려 고통받는 사람, 몸과 마음에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Contents
프롤로그 - 우리는 왜 숲이 필요한가?

제1장_ 왜, 산림욕을 해야 할까?
인간의 고향, 숲
사바나 이론(Savana theory)
산림욕의 효과는?
숲은 면역력을 길러 건강하게 한다
숲이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
왜, 숲은 우리에게 건강을 줄까?
건강에 도움을 주는 보약이 가득 찬 숲

제2장_ 산림욕 올바른 실행법
나의 현재 몸과 마음 상태 - 산림욕 후 얼마나 달라질까?
산림욕 준비와 기본 기술
산림욕 시작을 위한 4가지 원칙
산림욕을 위한 준비 운동
산림욕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몇 가지 제안
지속적인 산림욕을 하기 위한 방법
산림욕과 날씨
산림욕과 숨쉬기 - 숲에서 올바른 호흡법

제3장_ 숲속 운동과 체조
숲에서의 운동과 체조
숲에서 제대로 걷기
숲에서 맨발 걷기
숲에서 즐기는 노르딕 워킹

제4장_ 숲속에서 스트레스 관리하기
공공의 적, 스트레스 다스리기
숲에서 감성 되살리기
숲에서의 명상
Author
신원섭
산림치유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2018년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되어 전 세계적으로 산림치유를 보급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충북대학교 대학원 산림치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제30대 산림청장을 지냈다. 충북 진천의 산촌에서 나고 자라 숲에서 뛰놀던 유년의 경험으로 자연스레 숲을 공부하게 됐다. 캐나다 뉴브런즈윅대학교와 토론토대학교에서 ‘숲이 인간의 정신적·심리적 성장에 끼치는 영향’을 주제로 임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숲으로 떠나는 건강 여행》,《치유의 숲》,《숲의 사회학》 등이 있다.
산림치유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2018년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되어 전 세계적으로 산림치유를 보급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충북대학교 대학원 산림치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제30대 산림청장을 지냈다. 충북 진천의 산촌에서 나고 자라 숲에서 뛰놀던 유년의 경험으로 자연스레 숲을 공부하게 됐다. 캐나다 뉴브런즈윅대학교와 토론토대학교에서 ‘숲이 인간의 정신적·심리적 성장에 끼치는 영향’을 주제로 임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숲으로 떠나는 건강 여행》,《치유의 숲》,《숲의 사회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