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마마 우리 옛이야기' 시리즈, 제1권 『콩쥐 팥쥐』. 이 시리즈는 옛이야기의 문학성에 주목하여 그것이 품은 창의성과 상상력을 풍성하게 되살려냈습니다. 단순히 권선징악만 가르치기보다는 우리 고유의 전통, 감정, 정서를 중요하게 다룸으로써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참다운 의미를 복원했습니다.
콩쥐 팥쥐 이야기는 착한 마음을 갖고 살면 나중에 꼭 복을 받고 꿈을 이루게 됨을 일깨워줍니다. 아울러 힘이 약한 사람끼리 서로 힘을 합친다면 고난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음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콩쥐라는 소녀가 태어났어. 부모님은 불면 날아갈까 쥐면 꺼질까 싶어 곱게 길렀단다. 그런데 콩쥐가 태어난지 백일쯤 지났을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지 뭐야. 아버지는 젖동냥을 해서 콩쥐를 키웠어. 콩쥐가 열살쯤 되었을 때 새어머니가 들어왔어. 새어머니에게는 팥쥐라는 딸도 있었지. 그런데 새어머니는 콩쥐에게 심술을 부려댔는데…….
Author
한해숙,조민경
월간 《어린이동산》의 2013년 중편동화 공모에 당선되어 동화작가가 되었어요.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어린이 책 만드는 일을 했어요. 지은 책으로 『안녕, 병아리』, 『강아지도 마음이 있나요?』, 『콩쥐 팥쥐』,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맞춤법 띄어쓰기 100』 등이 있고, 그림책 『콩 한 알과 송아지』는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어요.
월간 《어린이동산》의 2013년 중편동화 공모에 당선되어 동화작가가 되었어요.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어린이 책 만드는 일을 했어요. 지은 책으로 『안녕, 병아리』, 『강아지도 마음이 있나요?』, 『콩쥐 팥쥐』,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맞춤법 띄어쓰기 100』 등이 있고, 그림책 『콩 한 알과 송아지』는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