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물고기 하양이와 함께 울고 웃으며 행복해지는 우리 아이 첫 감정 그림책!
0-3세 그림책 베스트셀러 [아기 물고기 하양이] 다섯 번째 이야기
하양이는 화가 나요. 돌멩이로 쌓은 탑을 문어가 무너뜨려서요. 저런, 하양이가 가장 좋아하는 돌멩이가 깨지고 말았어요. 하양이는 슬퍼요. 하지만 바닷속 친구인 해마와 거북의 깜짝 선물 덕분에 하양이는 마음이 아주아주 기뻐요. 새 탑을 쌓으려는데 갑자기 상어가 지나가네요! 하양이는 겁이 나요. 하양이는 과연 새 탑을 완성할 수 있을까요?
[아기 물고기 하양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인 《행복한 아기 물고기 하양이》는 여전히 간결하고, 단순합니다. 하지만 이 단순함 속에 우리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느끼고 표현하는 ‘감정’이라는 아주 큰 세계가 숨겨져 있지요. 0~3세는 ‘감정 저장소’라고 불리는 감정의 뇌가 최고로 발달해서 다양한 정서를 표현하고 스스로 감정을 드러내는 시기입니다. 엄마 아빠와 까꿍 놀이를 할 땐 신이 나서 깔깔 웃고, 짜증이 나면 울고, 흔히 말하는 ‘낯가림’이 생기는 것도 두려움과 불안함 같은 감정이 발달했다는 증거이지요.
《행복한 아기 물고기 하양이》에서 하양이가 느끼는 화, 슬픔, 부끄러움, 기쁨, 무서움, 행복 등의 감정과 감정에 따른 표정 변화를 보면서 아이와 함께 웃고, 울고, 찡그려 보세요. 그 시간이 우리 아이의 감정 저장소를 ‘행복’으로 가득 채울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