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웃어요. 개도 기분이 좋으면 미소를 띠고, 말도 이를 드러내며 웃음을 띠고, 침팬지도 서로 장난을 치며 웃어요. 사나울 것만 같은 늑대도 웃지요. 하지만 얼굴을 한껏 일그러뜨리고 눈물을 찔끔거리고 온몸을 흔들어 대며 소리 내어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사람’뿐이에요. 사람은 좋을 때도 웃고, 웃길 때도 웃고, 반가울 때도 웃고, 행복할 때도 웃어요. 기가 막힐 때도 웃고, 잘 보이기 위해서도 웃고, 덩달아 그냥 웃기도 하죠. 특히 아이들은 자주, 많이, 마음껏 웃어요. 하루에 평균 400번이나 웃는걸요! 그런데 어른이 되면 상황이 달라져요. 하루에 8번 웃기도 힘들대요. 짜증, 걱정, 불안, 후회, 미움, 심통, 귀찮음 등 우리의 웃음을 가로막는 마음속 괴물이 점점 많아지고, 덩치도 커지는 까닭일 테지요.
《웃음은 힘이 세다》는 웃음이야말로 우리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강력한 처방임을 보여 줍니다. 많은 어린이 그림책을 통해 따뜻한 시선과 메시지를 전해 온 허은미 작가는, 아이들 그리고 자신을 비롯한 모든 어른들이 크게, 함께, 많이 웃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여기에 우리나라 그림 작가로는 처음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 상을 수상한 윤미숙 작가가 뜻을 모아, 웃음을 터뜨리는 아이들과 동물들의 모습을 실과 바늘로 한 땀 한 땀 떠서 개성 넘치는 작품으로 완성했지요. 그래서인지 책 속의 인물들이 하나같이 생동감 넘치고, 유쾌하고, 사랑스럽고,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웃음은 힘이 세다》를 펼쳐 하하하 크게 웃고, 하하하 많이 웃고, 하하하 함께 웃어 보세요. 웃음은 온 우주를 통틀어 가장 강력하고 힘센 행복 바이러스니까요!
Author
허은미,윤미숙
그림책과 어린이 책에 글을 쓴 지 20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글을 썼지만 아직도 쓰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가슴을 두근거리며 삽니다. 나이가 들어도 잃고 싶지 않은 건 용기와 웃음. 그런 삶을 살고 싶어 오늘도 걷고 읽고 생각하고 꿈을 꿉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우리 몸의 구멍』, 『진정한 일곱 살』, 『웃음은 힘이 세다』, 『쿵쿵이의 대단한 습관 이야기』, 『불곰에게 잡혀간 우리 아빠』, 『산타 할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라면』, 『코뿔소가 달려간다』, 『너무너무 공주』, 『야옹이야, 나야?』가 있습니다.
그림책과 어린이 책에 글을 쓴 지 20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글을 썼지만 아직도 쓰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가슴을 두근거리며 삽니다. 나이가 들어도 잃고 싶지 않은 건 용기와 웃음. 그런 삶을 살고 싶어 오늘도 걷고 읽고 생각하고 꿈을 꿉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우리 몸의 구멍』, 『진정한 일곱 살』, 『웃음은 힘이 세다』, 『쿵쿵이의 대단한 습관 이야기』, 『불곰에게 잡혀간 우리 아빠』, 『산타 할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라면』, 『코뿔소가 달려간다』, 『너무너무 공주』, 『야옹이야, 나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