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상아탑의 필독서 『맹자』,
소설처럼 재미있게 읽히는 스토리별 구성과 쉬운 우리말 번역,
浩然之氣(호연지기), 父子有親(부자유친), 廢興存亡(폐흥존망) 등
『맹자』를 보다 깊게 이해하는 한자어원풀이
유가(儒家)의 대표 경전인 맹자(孟子)의 『맹자(孟子)』는 대부분이 대화체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맹자』는 맹자의 언행과 습관뿐만 아니라 춘추시대의 생활상, 더 나아가 인간과 삶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냈다. 우리의 경우 조선왕조 5백여 년 동안 유교를 통치이념으로 삼았는데, 『맹자(孟子)』는 『대학(大學)』·『중용中庸』·『논어(論語)』와 더불어 사서(四書)의 하나이다. 오늘날에도 『맹자』는 인생에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이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대학의 필독서로 선정되었고, 정치가와 기업가 등 리더들의 애독서가 되었다. 『한서(漢書)』 「예문지」에는 『맹자』 11편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지금은 7편만 남아 있다. 이 책은 『맹자(孟子)』를 원문에 충실히 번역했고, 쉬운 우리말로 옮겨서 소설처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맹자의 이름은 가軻이다. 주나라 때(BC 372 ~ BC 289 추정) 사람이다. 맹자는 공자시대 이후 유가에서 가장 큰 학파를 이룬 사람으로, 제나라, 위나라, 등나라 등을 다니면서 제후들에게 인의仁義의 덕을 바탕으로 하는 왕도정치王道政治가 춘추전국시대의 정치적 분열 상태를 극복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의하고 다니다가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 70세 가량으로 추정된다. 고향으로 돌아와 제자들과 함께 『시경』과 『서경』, 공자의 뜻에 대해 토론했으며, 그때 만들어진 책이 오늘날 전해지는 『맹자』 7편이다. 후한의 조기가 『맹자장구』를 지으면서 각 편을 상하로 나누어 현재의 14편이 된 것이다.
맹자의 이름은 가軻이다. 주나라 때(BC 372 ~ BC 289 추정) 사람이다. 맹자는 공자시대 이후 유가에서 가장 큰 학파를 이룬 사람으로, 제나라, 위나라, 등나라 등을 다니면서 제후들에게 인의仁義의 덕을 바탕으로 하는 왕도정치王道政治가 춘추전국시대의 정치적 분열 상태를 극복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의하고 다니다가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 70세 가량으로 추정된다. 고향으로 돌아와 제자들과 함께 『시경』과 『서경』, 공자의 뜻에 대해 토론했으며, 그때 만들어진 책이 오늘날 전해지는 『맹자』 7편이다. 후한의 조기가 『맹자장구』를 지으면서 각 편을 상하로 나누어 현재의 14편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