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가 신발을 신는다

정정희

육일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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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8445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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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11/27
Pages/Weight/Size	12821020mm
ISBN	9788998445997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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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순환하는 삶 속에 만들어지는 흠집들을 시로 표현하고 그 시들을 모아 두 번째 시집을 내었다. 아물지 않은 상처로 남은 흠집에 아쉬워하면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사랑, 연민, 희망, 사회비평, 향수, 그리움, 깨달음과 더불어 숲 해설가로서 아이들의 순수성을 표현한 시들을 담았다.

Contents

시인의 말

〈1부〉

회동수원지 / 화강암에 앉아 / 붉은 노을 핀 고모당(故母堂) / 폭우 / 어머니의 숨결 / 산성막걸리 / 갈대도 아프다 / 매일 퍼즐을 맞춘다 / 사월에 꾼 꿈 / 낮 빛 그리움 / 119 헬리콥터 / 4602호실 / 대변항 / 매화 향 그윽한 원동 / 반란 / 밤 바닷가에 서면 / 작은 흔들림에 마음이 인다 / 밤을 달군 허방 / 아릿한 사랑 / 초애 / 풀꽃 / 홀씨

〈2부〉

가을 단상 / 때로는 그 사람이 그립다 / 개양귀비 / 모감주나무 / 물오리의 비상 / 반구대 암각화 / 볕 좋은 날 / 붉은 저 석산 / 산등선에 기대어 / 인연(因緣) / 새 보자기를 풀고 / 길 / 가야진사 그 정자에 앉자 / 다육이가 신발을 신는다 / 만추 / 사람, 무뎌진다 / 바퀴 / 오륙도 육봉 / 법기수원지 침묵을 깨다 / 산동의 꽃불 / 서리를 기다리며 / 섬진강 시인을 찾아 / 숲 / 숲의 아이들 / 천성산 / 유후인

〈3부〉

남한산성 / 개망초 / 물고기 사후 / 돌무덤 / 붉은 그녀 / 새우깡 / 산다화 / 층층 푸른 바다 / 황강 / 가을 만찬 / 갯바위 낚시 / 니카라과 전쟁 / 미련 없이 벗은 그대 / 쉼표 / 어릿광대 / 어제와 오늘 / 낯선 이방인 / 그에 기대어 / 침묵 / 아닐꺼야 아닐 거야

〈4부〉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 눈 깜짝할 새 / 먼저, 선생님을 찾는다 / 돌발상황 / 버리고 마는 / 민준이 / 생각 주머니 / 숲길 산책 / 숲의 아이들 / 아이들의 말 / 아이의 걱정 1 / 아이의 걱정 / 2 / 어린잎 / 에너지 200% / 여름 간 가을 / 열일 / 조모 슬하에 자라는 아이 / 한 번만 안아주세요 / 자유 / 태양 밀어 올리기

시평

Author

정정희

경남 사천 출생
2005년 『신문예』 시 등단
2013년 『문학도시』 수필 등단
부산문인협회 회원
부산수필문인협회 재무국장
새부산시인협회 이사
금정구문인협회 이사
<시와 인식> 동인
숲 해설가 활동 중
시집 : 『그리고 내일』, 『다육이가 신발을 신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