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그녀에게 반하다 러브』는 요즘 유행하고 있는 컬러링북과 예쁜 글을 필사할 수 있게 구성된 책이다. 그래서 그림만 그리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을 글을 베껴쓰면서 마음을 치유하면서 이 안의 캐릭터들을 통해 색을 입히고 나만의 개성을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복잡하지도 않고 재미있고 독특한 캐릭터를 통해 그림을 시작하는 초보자들부터 일반인등등 재밌게 작업할 수 있다. 모든 인간들의 표정은 ‘다양각각’이다. 이 저자는 인물들의 표정들을 섬세하고 재밌게 그렸다. 내 마음대로 마음가는대로 색칠도 하고 내 마음을 적셔줄 글도 써보고 내 마음의 한 장의 장을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