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재직하고 있는 사람들이 자주 다루게 되는 기획서, 보고서, 사업 계획서, 보도 자료, 채용 공고문 등에서 용어, 표현, 문장 등이 잘못 쓰인 사례와 올바르게 고친 부분, 간단한 해설 내용을 제시했다.
또한 한자어(漢字語)에 대한 이해도가 갈수록 떨어진다는 점, 같은 뜻을 가진 한자어와 우리말이 있을 경우 우리말을 쓰면 가독성이 높아진다는 점 등의 이유로 될 수 있으면 어려운 한자어를 쉬운 우리말로 고쳐 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여기에는 우리말에 대한 자긍심이 조직의 문서 작성 과정에도 그대로 투영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 있기도 하다.
우리말을 제대로 쓴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역량을 차근차근히 키워 나간다면 개인은 물론 조직의 소통 역량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것이다. 저자는 이 책과 인연을 맺은 분들이 기업 문서를 우리말 어법에 맞게 그리고 우리말답게 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Contents
제1장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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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기안문·품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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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공문·공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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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보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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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채용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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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사업 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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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장 제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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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장 입찰 공고문·제안 요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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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장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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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장 제품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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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장 광고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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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장 이벤트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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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시우
어릴 때부터 수많은 책과 잡지를 읽어온 독서광이다. 교정·교열 경력은 11년 정도이며 그동안 각종 서적·보고서·사사·정기 간행물·브로슈어·논문·홈페이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작업 이력을 쌓아왔다. 우리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어느 누구 못지않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우리말의 올바른 쓰임새를 널리 알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려고 한다. SNS에 신문 기사, 서적 원고 등의 교정·교열 사례를 꾸준히 올리고 있으며, 8년 전부터 교정·교열 사례 학습 카페(https://cafe.naver.com/pkw3324)를 운영해 오고 있다. 2018년에는 교정·교열 실무 서적인 『사례 중심으로 익히는 바른 우리말(맞춤법, 띄어쓰기)』을 펴낸 바 있다. 현재 한국사보협회의 월간지인 〈NETWORK〉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코너명: 기업 문서, 이렇게 고쳐 씁시다).
어릴 때부터 수많은 책과 잡지를 읽어온 독서광이다. 교정·교열 경력은 11년 정도이며 그동안 각종 서적·보고서·사사·정기 간행물·브로슈어·논문·홈페이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작업 이력을 쌓아왔다. 우리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어느 누구 못지않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우리말의 올바른 쓰임새를 널리 알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려고 한다. SNS에 신문 기사, 서적 원고 등의 교정·교열 사례를 꾸준히 올리고 있으며, 8년 전부터 교정·교열 사례 학습 카페(https://cafe.naver.com/pkw3324)를 운영해 오고 있다. 2018년에는 교정·교열 실무 서적인 『사례 중심으로 익히는 바른 우리말(맞춤법, 띄어쓰기)』을 펴낸 바 있다. 현재 한국사보협회의 월간지인 〈NETWORK〉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코너명: 기업 문서, 이렇게 고쳐 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