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발만 보기로 했다

정형외과 족부전문의 박의현의 메디컬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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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5/21
Pages/Weight/Size 128*200*12mm
ISBN 9788998120658
Categories 건강 취미 > 건강에세이/건강기타
Description
족부 수술만 2만 건을 성공시킨 정형외과 족부전문의 박의현
그가 발만 보기로 한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발만 보기로 했다』는 정형외과 족부전문의 박의현의 메디컬 에세이다. 2만 건 이상의 족부 수술을 성공시키고 새로운 수술법을 개척하여 국제 학회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저자가 족부전문의로 걸어온 길을 돌아본다. 맨손으로 뼈를 맞추는 것에 반해 정형외과로 나섰고 발의 통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접하며 족부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병원을 고민했다.

발은 투박한 외형 속에 손에 버금가는 해부학적 구조를 가진 복잡한 기관이다. 하루 종일 우리의 체중을 견디며 혈액을 순환시키는 발은 끊임없이 균형을 잡고 움직이고 있다. 하루 종일 우리를 지탱하는 발이기에 다양한 족부 질환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아픈 발들은 각각의 사연을 가지고 있다. 진정한 족부전문의는 환자의 발에서 과거를 보고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의 건강한 발을 내다본다. 아픈 발을 이끌고 진료실을 찾았던 환자들이 편안한 걸음으로 병원을 나설 때 보람을 느낀다는 그는 어쩔 수 없는 족부전문의, 발만 보기로 한 의사인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Chapter 1. 세상에 아프지 않은 발은 없다.
발 고치는 의사
발은 재미있다
발 자랑하는 의사
발, 아프지 말자
의사가 환자가 될 때
밥을 급하게 먹는 의사
발자국이 남는다

Chapter 2. 그렇게 나는 의사가 되었다
「컬러학습대백과」와 너구리 게임
장래희망 삼성전자
의대생 맞아요?
노먼 베순과 인턴X
해부학교실의 냄새
응급실에서 반하다
군의관의 결심

Chapter 3. 발이 편해야 삶이 편하다
닥터 하회탈
3대에 걸친 주치의
족부에 특화된 병원
관절의 프로
발에서 인생을 읽는다
감동을 주는 좋은 병원
마음을 보듬는 의사가 되고 싶다 ·

에필로그
Author
박의현
맨손으로 뼈를 맞추는 모습에 반해 정형외과를 평생의 업으로 삼았다. 하루 종일 몸을 떠받치는 다부진 외형 속에 손에 버금가는 정밀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진 발에 반해서 족부전문의가 되었다. 지금까지 17만 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했고 2만 건 이상의 족부 수술을 수행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족부전문의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연세건우병원 병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맨손으로 뼈를 맞추는 모습에 반해 정형외과를 평생의 업으로 삼았다. 하루 종일 몸을 떠받치는 다부진 외형 속에 손에 버금가는 정밀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진 발에 반해서 족부전문의가 되었다. 지금까지 17만 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했고 2만 건 이상의 족부 수술을 수행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족부전문의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연세건우병원 병원장으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