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는 작가 다빙의 신작 『강호의 도가 땅에 떨어졌도다』가 라이팅하우스에서 발간되었다. 단 세 편의 작품만으로 5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중국 부호 작가 명단에 이름을 올린 괴물 신예, 중국 3대일간지 신징바오 선정 2015년 ‘올해의 존경할 만한 작가’,‘중국 문학청년들의 새로운 대변인’…… 그를 설명하는 수많은 수식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그저‘야생작가’일 뿐이라고 말하는 다빙은 데뷔작을 발표할 때 이미 200편의 이야기에 대한 구상을 끝낸 상태였다. 실화에서 소재를 취하는 신선함에 유머와 공감으로 무장한 다빙의 이야기들은 전 연령층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강호의 도가 땅에 떨어졌도다』는 그중에서도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그의 대표 소설집이다.
Contents
유랑가수 라오셰 / 강호의 도가 땅에 떨어졌도다 / 은방울 / 상어와 헤엄치는 여자 / 난 이야기가 있는데, 당신 술 있어요? / 작가의 글 / 옮긴이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