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은 천연 물질과 달리 몸에 해로운 물질이라고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오늘날 우리가 풍족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 화학 덕분임에도 화학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잘못된 관점은 우리의 자연환경을 지키고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데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화학에 대한 태도를 바꾸는 데 기존의 화학교과서는 한계가 있다. 이는 화학에 대한 불신의 풍토가 너무 뿌리 깊게 내려져 있기 때문이다.
화학 공부의 시작은 화학이 우리 삶과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고 고민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그러한 점에서 영화는 매우 효과적인 매체이다. 괴물에서 이야기하는 환경문제부터 향수, 캣우먼에서 이야기하는 미용 분야에 이르기까지 화학이 우리의 삶과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영화는 화학수업을 단지 지식의 전달이 아닌 이야기가 있는 재미있는 화학으로 변모시킬 중요한 매체인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슈퍼배드
에볼루션
로봇
턱시도
10,000 BC
생텀
스파이더맨2
아이언맨
아이언맨2
트랜스포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내셔널 트레져
라따뚜이
찰리와 초콜릿 공장
캣우먼
퀀텀 오브 솔러스
인사동 스캔들
신기전
지.아이.조
국가대표
다크나이트
향수
해리포터와 불의 잔
헤어스프레이
2012
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