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와 난징의 독립운동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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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8/15
Pages/Weight/Size 130*185*20mm
ISBN 9788997870813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철저한 역사적 고증과 사진으로 파헤친
난징에서의 김구와 숨겨진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

난징은 중국의 오랜 역사적 도시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 무대 중 하나였다. 김구 선생과 임시정부는 일제의 압박을 피해 난징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의 기반을 다진 곳이기도 하다. 난징에서의 활동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외교와 군사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중국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독립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이 되었다. 신간 《김구와 난징의 독립운동가들》은 바로 이곳 난징에서 활약했던 김구와 김구를 둘러싼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구에 관한 책은 이미 많이 출간되었지만, 이번에 출간된 책은 도시연구가 장위완칭 박사가 김구가 난징에 머물렀던 시기에 관심을 갖고 실제 난징에 묵으면서 직접 관찰하고 연구한 역사 고증서라고 할 수 있다. 장 박사는 난징에 대한 연구를 통해 김구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한 많은 기존 논저들이 가진 문제점을 지적하고, 역사의 세세한 부분을 역사적 기록과 사진 자료로 철저히 고증하여 밝혀냈다.
Contents
서문
프롤로그 홍커우공원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1장 상하이 홍커우공원 의거의 날

김구와 홍커우공원 폭탄 투척 사건
김구의 지위 상승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이전
국민정부와 대한민국임시정부 합작의 서막이 열리다

2장 김구 구출 과정의 생생한 이야기

박찬익, 국민정부에 도움을 청하다
장제스의 든든한 지원 활동
천궈푸가 김구를 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인 이유
김구를 보호할 시책에 샤오정을 선택한 이유
조지 애시모어 피치, 김구를 구한 첫 번째 주자
추푸청, 김구를 자싱으로 피신시키다

3장 김구, 자싱에서 보호를 받으며 지내다

광둥인 장천치우로 살다
추푸청 가족의 보호
국민정부의 은밀한 보호
뱃사공 주아이바오의 역할

4장 난징에서 장제스를 처음 만나다

만남을 청하다
장제스, 만남에 동의한다는 답신을 보내다
김구와 장제스의 만남
만남의 세세한 이야기
중앙반점에서 활동 계획의 초안을 잡다
천궈푸, 김구를 초대하다
국민정부와 대한민국임시정부가 협력을 시작하다

5장 김구, 난징에서 비밀 활동을 벌이다

한국특무대 vs.김구특무대
학생훈련소 vs.멍장훈련소
한국국민당 청년단 활동
일본에 관한 정보 수집 활동

6장 김구에 대한 국민정부의 경제적 지원

전면적인 원조 : 비밀 활동부터 일상생활까지
경비는 어떻게 지출되었을까
샤오정을 통해 이뤄진 독립운동 지원
고별서에 실린 김구의 마음

7장 난징에서 김구의 생활 1

난징 곳곳을 떠도는 삶
김구 어머니의 난징 생활
푸청신춘 8호는 정말 김구의 거처였을까

8장 난징에서 김구의 생활 2

천궈푸, 천리푸 공관과 푸청신춘 10호
김신은 안후이툰시중학교를 다녔을까
화이칭차오 근처에 살았던 이유

9장 황급히 난징을 떠나다

김구의 집은 언제 폭격당했나
천궈푸가 샤오정에게 보낸 편지를 쓴 날짜
난징을 떠나기 전의 활동
영국 선박에 올라 난징을 떠나다
중국인 잡역부의 익사
주아이바오와 헤어지다

10장 난징의 대한민국 주중국 대표단

푸청신춘 5호
주중한국대표단 단장 민필호

에필로그 샤오정, 김구의 묘소를 찾다
부록 김구와 역사 속 인물들
Author
장위안칭(?元卿),박지민
1970년생, 산시성 위안핑(原平)시 출신, 난징대학교 박사. 중국 통속문학협회 회원, 중국 근현대사료학회 회원, 중국 무협문학회 회원이다. 톈진 사회과학원, 난징사범대학 출판사 등에서 일했다. 2003~2007년 원광대와 고려대 교수로 재직했다. 청나라 민국시대 시사(?史), 민국시대 대중소설과 현대 도시문화 전문 연구가이다.

한편 사회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 2011년 텐진기억대(天津???)라는 단체에서 주관한 톈진의 역사 건물 현장조사에 참여했으며, 이 단체의 자료집 《텐진을 기억하다》의 기획과 편집에도 함께했다. 2023년 4월에는 난징에서 매주 1회 열리는 도시역사 연구 살롱 [성사상담(城史常?)]을 기획했다.

저서로는 2002년 텐진시 제8회 사회과학 우수성과 3등상을 받은 《민국북파 통속소설 논총(民?北派通俗小???)》, 2003년 중국대학 인문사회과학 우수성과 1등상을 수상한 《중국 근대 통속문학사(中?近?代通俗文?史)》를 비롯하여, 《천송뤄 연보(??洛年?)》, 《리우윈뤄 평전(?云若??)》, 《푸청신춘의 지난 이야기(?成新村的?年?事)》가 있다.
1970년생, 산시성 위안핑(原平)시 출신, 난징대학교 박사. 중국 통속문학협회 회원, 중국 근현대사료학회 회원, 중국 무협문학회 회원이다. 톈진 사회과학원, 난징사범대학 출판사 등에서 일했다. 2003~2007년 원광대와 고려대 교수로 재직했다. 청나라 민국시대 시사(?史), 민국시대 대중소설과 현대 도시문화 전문 연구가이다.

한편 사회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 2011년 텐진기억대(天津???)라는 단체에서 주관한 톈진의 역사 건물 현장조사에 참여했으며, 이 단체의 자료집 《텐진을 기억하다》의 기획과 편집에도 함께했다. 2023년 4월에는 난징에서 매주 1회 열리는 도시역사 연구 살롱 [성사상담(城史常?)]을 기획했다.

저서로는 2002년 텐진시 제8회 사회과학 우수성과 3등상을 받은 《민국북파 통속소설 논총(民?北派通俗小???)》, 2003년 중국대학 인문사회과학 우수성과 1등상을 수상한 《중국 근대 통속문학사(中?近?代通俗文?史)》를 비롯하여, 《천송뤄 연보(??洛年?)》, 《리우윈뤄 평전(?云若??)》, 《푸청신춘의 지난 이야기(?成新村的?年?事)》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