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떻게 북소믈리에가 될까

$13.80
SKU
9788997863327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5/08/08
Pages/Weight/Size 150*210*20mm
ISBN 9788997863327
Categories 인문 > 독서/비평
Description
『우리는 어떻게 북소믈리에가 될까』는 제목 그대로 와인 맛의 감별사처럼 책의 맛을 감별할 수 있는 독서의 고수인 북소믈리에가 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책에 있어서 1만 시간의 법칙을 뛰어넘어 평생을 책과 함께해왔다. 어릴 때는 책을 읽었고 자라서는 책을 만드는 사람이 되었다. 그런 저자가 풀어놓는 책과 독서에 대한 추억담과 패턴을 읽는 방식의 독서법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독서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저자는 베스트셀러 위주의 독서보다는 자신의 특성과 기질에 맞는 독서의 성향을 찾아 독서하는 것에 무게중심을 둘 것을 강조한다. 자기계발서나 실용서 위주의 독서보다는 인문과 고전에서 앎의 영양분을 찾는 것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어떤 독서가 중요한지 알려주는 이 책에서는, 책을 읽고, 나아가 세상을 읽고 더 나아가 사람을 읽고 우주를 읽는지 패턴 독서법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하여 ‘전 국민의 북소믈리에화’를 통해 더 나은 세상,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지름길 역시 바로 ‘독서’라는 것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Contents
작가의 말 : 북소믈리에의 시간

1. 북소믈리에의 탄생

생각의 근육을 키워라
인스턴트 공화국, 독서도 인스턴트
초록색 독서 노트와 ‘독서왕’ 명찰
잡식 독서법, 인문서부터 ‘19금’까지
독서도 타이밍이다


2. 북소믈리에의 독서 레시피

독서의 3단계
신토피칼 독서법
작가 페티시 독서법
무게 중심 독서법
독서 고수의 레시피


3. 북소믈리에가 책을 대하는 방법

북소믈리에의 긍정 독서법
북소믈리에의 독설 독서법
북소믈리에의 독서 찬가
북소믈리에가 책을 맛보는 법
북소믈리에, 텍스트를 넘다


4. 북소믈리에의 선택

북소믈리에의 추천 도서 100선
책과 내 생각에도 색깔을 입혀라
책 속에서 롤 모델을 건져 내라
생각의 섬세한 돌기를 만들자
특별한 독서, 텍스트의 반역


5 · 북소믈리에의 ‘패턴 인식 독서법’

패턴 인식으로 책을 읽다
패턴 인식으로 영화를 읽다
패턴 인식으로 세상을 읽다
패턴 인식으로 사람을 읽다
패턴 인식으로 우주를 읽다
Author
조선우
코로나 19로 제주도에 내려와서 2년 동안 제주살이를 했다. 제주도에서 우연히 돌하르방 원형이 따로 있다는 걸 알고, 돌하르방 원형을 찾는 여행을 하면서 이 책을 집필했다. 제주도에서 사진을 찍는 재미에 빠지고, ‘디지털 유목민’으로서의 삶을 실험하면서 여행 작가로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고 있다. 이전에는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철학교사 2급 자격증은 ‘덤’으로 얻고 나서, 광고회사 기획자 겸 카피라이터, 교육전문지인 ‘교육신보(서울시교육청 출입 기자)’ 등을 거쳐 편집자 겸 기획자로 출판사 밥을 먹다가 2012년 2월부터 책읽는귀족 대표이자 작가로 활동했다.

그동안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청소년을 위한 철학 교실)』, 『나는 인디고 아이다(청소년을 위한 생각 교실)』,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생각 여행』,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독서 탐험』 , 『우리는 어떻게 북소믈리에가 될까』, 『(서양 철학사와 함께하는) 패턴 인식 독서법』, 『출판하고 싶은 너에게』, 『발칙한 꿈해몽』 등을 집필했다.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은 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추천 도서(2018년 여름)로 선정되었다.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생각 여행』은 2020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되었고,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독서 탐험』과 함께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으로도 선정되었다. 앞으로도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제주도에 내려와서 2년 동안 제주살이를 했다. 제주도에서 우연히 돌하르방 원형이 따로 있다는 걸 알고, 돌하르방 원형을 찾는 여행을 하면서 이 책을 집필했다. 제주도에서 사진을 찍는 재미에 빠지고, ‘디지털 유목민’으로서의 삶을 실험하면서 여행 작가로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고 있다. 이전에는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철학교사 2급 자격증은 ‘덤’으로 얻고 나서, 광고회사 기획자 겸 카피라이터, 교육전문지인 ‘교육신보(서울시교육청 출입 기자)’ 등을 거쳐 편집자 겸 기획자로 출판사 밥을 먹다가 2012년 2월부터 책읽는귀족 대표이자 작가로 활동했다.

그동안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청소년을 위한 철학 교실)』, 『나는 인디고 아이다(청소년을 위한 생각 교실)』,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생각 여행』,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독서 탐험』 , 『우리는 어떻게 북소믈리에가 될까』, 『(서양 철학사와 함께하는) 패턴 인식 독서법』, 『출판하고 싶은 너에게』, 『발칙한 꿈해몽』 등을 집필했다.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은 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추천 도서(2018년 여름)로 선정되었다.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생각 여행』은 2020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되었고,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독서 탐험』과 함께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으로도 선정되었다. 앞으로도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