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할아버지의 리더십 이야기

베스트셀러 작가 박정기가 ‘지도자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리더십의 근본은 무엇인가?’를 두고 동서고금의 교훈을 토대로 심도 있게 예를 들어가며 분석한 지도자론이다.

공자, 맹자, 순자, 제갈공명, 조조, 나폴레옹, 히틀러, 드골, 처칠, 닉슨 등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인물들의 리더십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이처럼 철저히 분석해 놓은 책은 아직까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들의 장점과 단점을 가감 없이 파헤쳐 현대인들이, 그리고 지금의 정치인들이 어떻게 처신해야 되는지에 대한 답을 제시해 놓았다.
그뿐만 아니라 부처님의 자비와, 예수님의 사랑이 리더십의 근본이라는 것도 저자는 명쾌하게 밝혀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하였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고 있다.
지도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
둘째, 몸과 마음을 단련하여 언제나 건강하고 자신감이 넘쳐야 한다.
셋째, 어떤 일에나 앞장을 서고, 솔선수범(率先垂範)한다.
넷째, 항상 앞을 내다보며 방향과 목표를 정하고, 줄기차게 밀고 간다.
다섯째, 하늘을 두려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