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건너와 한국인 남편과 가정을 꾸린 미술작가 사카베 히토미(坂部仁美)가 1년 동안 딸아이 J의 말과 행동을 기록한 그림일기. 육아 일기는 누구나 쉽게 쓸 수 있지만, 그녀의 육아 일기는 마카를 주재료로 그때그때 그려낸 ‘그림일기’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1년간의 그림일기는 의사소통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녀는 자연스러운 일상 속 딸아이의 말과 행동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순간의 아름다움을 1년간 그림으로 그렸다. 아이의 습관, 처음, 변화 같은 미묘한 순간들을 잡아내기 위해, 잘 기억하고 오래 생각하기 위해 애정 어린 시선으로 아이를 지켜보는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책이다.
Contents
프롤로그 … 6
Part 1.
1, 2, 3월 … 11
Part 2.
4, 5, 6월 … 65
Part 3.
7, 8, 9월 … 121
Part 4.
10, 11, 12월 … 179
에필로그 … 236
Author
사카베 히토미
도쿄에서 태어나 한국으로 이주해 디자인을 공부했다. 어릴 적 그림책을 즐겨 보다가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에세이 『그렇게 삶은 차곡차곡』, 『아이와 나』를 썼고,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외갓집은 정말 좋아!』, 일본 문자 그림책 『히토미의 수채화로 만나는 히라가나 가타카나』가 있다. 그림책 『내가 엄마 해야지』, 『앞니가 흔들흔들』, 『책짓기』, 『요요요 따라쟁이야!』에 그림을 그렸다.
도쿄에서 태어나 한국으로 이주해 디자인을 공부했다. 어릴 적 그림책을 즐겨 보다가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에세이 『그렇게 삶은 차곡차곡』, 『아이와 나』를 썼고,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외갓집은 정말 좋아!』, 일본 문자 그림책 『히토미의 수채화로 만나는 히라가나 가타카나』가 있다. 그림책 『내가 엄마 해야지』, 『앞니가 흔들흔들』, 『책짓기』, 『요요요 따라쟁이야!』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