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주방에서 쓰레기로 버려졌던 채소 뿌리나 과일 씨앗들이 사실 완벽한 원래의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나요? 우리는 이 재배법을 ‘홈파밍(home+farming)’이라고 부릅니다. 집 안에서 화초 대신 먹을 수 있는 채소나 허브를 재배하는 것이지요. 그것도 버려지는 부분을 되살려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면서요.
단 며칠 만에 쑥쑥 자라는 파나 마늘, 민트를 비롯해 더디게 자라지만 큰 기쁨을 주는 당근, 비트, 토마토나 아보카도에 이르기까지, 평소에 먹던 다양한 작물들이 집 안 창턱에서 다시 온전한 식물로 자랄 수 있습니다. 책에는 홈파밍이 가능한 20가지 작물과 단계별 일러스트, 상세한 재배법이 함께 실려 있습니다.
채소 자투리를 음식물 쓰레기통에 던져 넣기 전에 잠깐 생각해 보세요. 필요한 것은 단지 작은 관심과 그릇 하나, 물 한 컵뿐입니다.
Contents
이 책을 소개합니다
홈파밍 성공의 핵심 요소
빨리 자라는 작물
파
새싹 채소
마늘
민트
청경채
셀러리
보통 속도로 자라는 작물
로메인
비트
펜넬
릭
고수
당근
레몬그라스
천천히 자라는 작물
버섯
아보카도
파인애플
토마토
생강
감자
양파
저자를 소개합니다
Author
폴 앤더튼,로빈 달리,고양이수염
공동 저자인 폴과 로빈은 2010년 핼러윈의 밤에 우연히 만난 뒤로 서로의 삶을 괴롭혀 왔어요. 둘은 런던 동부 보우의 주말 농장을 일구며 그 이야기를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나눕니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무언가를 시도하며, 그로 인한 성공과 실패를 팔로워들과 함께 공유합니다. 폴과 로빈은 작물을 재배하며 피클과 파이, 차나 와인, 칵테일도 만듭니다. 둘은 발아와 번식, 발효의 기쁨과 경외심에 사로잡혀 있답니다.
인스타그램 @twodirtyboys
공동 저자인 폴과 로빈은 2010년 핼러윈의 밤에 우연히 만난 뒤로 서로의 삶을 괴롭혀 왔어요. 둘은 런던 동부 보우의 주말 농장을 일구며 그 이야기를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나눕니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무언가를 시도하며, 그로 인한 성공과 실패를 팔로워들과 함께 공유합니다. 폴과 로빈은 작물을 재배하며 피클과 파이, 차나 와인, 칵테일도 만듭니다. 둘은 발아와 번식, 발효의 기쁨과 경외심에 사로잡혀 있답니다.
인스타그램 @twodirtybo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