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부터 전문 뜨개 작가까지, 니터들이 직접 검증한 자세하고 쉬운 도안
LITTLE, BASIC, EASY! 작아서 더 귀여운 대바늘 손뜨개 인형
포근한 털실을 조물조물 만지는 감각이 문득 그리워지는 날이 있다. 『한땀한땀 인형 뜨기』는 이런 날에 꼭 필요한 작고 귀여운 대바늘 인형을 소개한다. 다섯 가지 기본 몸통을 변형해 만드는 30여 가지 인형 도안과 인형을 활용할 아이디어가 담겨 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몸의 각 부분을 따로 떠 이어 붙일 필요 없이 대바늘로 단순에 떠서 완성할 수 있다는 것! 또 누구나 부담 없이, 털실 한 볼과 대바늘만 있으면 충분히 시작할 수 있다.
『한땀한땀 인형 뜨기』는 ‘니트 몬스터 인형’으로 유명한 미국의 전문 뜨개 디자이너 ‘레베카 덴저’의 독특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책이다. 그녀는 한 가지 사이즈의 줄바늘과 한 볼이 안 되는 적은 양의 털실만을 사용해 빠르게 완성도 높은 인형을 만들어 보려 했다. 그 결과 몇 가지 유형의 몸통을 기본으로 팔, 다리, 귀 등에 변형을 주거나 패턴을 넣고 실을 바꾸는 것만으로 전혀 다른 멋진 인형들이 만들어졌다. 통통한 몸통을 통으로 만들고, 몸통에서 코를 주워 뜨니 몸통의 각 부분을 따로 뜬 뒤 이어 붙이는 수고는 필요 없다. 이 책에서는 가장 귀엽고 깜찍한 인형만을 모아 소개한다. 책에 실린 다양한 인형을 따라 뜨다 보면 다른 인형의 귀나 코를 붙여 나만의 스타일로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 것이다.
Contents
06 introduction
07 시작하기에 앞서
08 뜨개질 가이드라인
20 기본 땅콩몸통
24 작은 꿀벌
26 조막만한 야크
29 초소형 로봇
32 귀여운 선인장
35 조그만 박쥐
37 아기 뿔토끼
40 기본 볼링핀몸통
45 사랑스런 너구리
48 땅꼬마 코끼리
51 미니 몬스터 볼링 세트
54 집 없는 달팽이
56 포동포동 붉은 여우
59 리틀 버니
62 기본 일체형몸통
66 꼬마 다람쥐
68 나노 닌자
70 잠옷 입은 고양이
73 작은 생쥐
75 소품 원숭이
77 레슬링 선수
80 기본 비스킷몸통
84 나무꾼 피터
88 오동통한 기니피그
90 납작한 하마
92 앙증맞은 오리너구리
94 줄무늬 물고기
97 콩알만한 유니콘
99 한 손에 쏙~ 휴대폰 주머니
102 기본 스티치변형몸통
106 깜찍한 강아지
109 설원의 몬스터 빅풋과 예티
112 열매만한 부엉이
115 조그만 숲 속 친구
118 수영하는 사람
121 선물 주머니가 달린 인형
123 BEYOND THE BASICS! 손뜨개인형 활용법
128 유용한 정보
129 이 책에 사용되는 뜨개 기법들
134 한국판 특별 도안 : 버니 너겟
136 재료 구입정보
Author
레베카 덴저,천혜진,공은경(꼼실네)
‘니트 몬스터 인형’으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미국의 니트 패턴 디자이너. 미국 워싱턴, 보셀에서 남편과 아들 프레슬리, 반려견 애비, 루시와 함께 살고 있다. 자투리 털실을 사용해 만드는 ‘버니 너겟’을 디자인하며 프로 니트 디자이너의 일을 시작했다. 뜨개질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이라고 생각하는 그녀. 2009년 오리지널 인형 도안을 디자인하기 시작한 뒤 작업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하루 종일 뜨개질을 해도 되고, 구매하는 실은 모두 비즈니스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또 가족들에게 경제적으로도 보탬을 줄 수 있는 이 라이프 스타일을 사랑한다. 또, 학창 시절부터 해온 뜨개질이 선생님들의 눈총과 한숨을 뛰어넘어 지금에 이르게 된 데 대단한 자부심을 느낀다. 블로그(RebeccaDanger.typepad.com)를 운영하고 있으며 엣시닷컴에도 그녀의 샵(DangerCrafts.com 또는 www.etsy.com/shop/dangercrafts)이 입점되어 있다.
‘니트 몬스터 인형’으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미국의 니트 패턴 디자이너. 미국 워싱턴, 보셀에서 남편과 아들 프레슬리, 반려견 애비, 루시와 함께 살고 있다. 자투리 털실을 사용해 만드는 ‘버니 너겟’을 디자인하며 프로 니트 디자이너의 일을 시작했다. 뜨개질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이라고 생각하는 그녀. 2009년 오리지널 인형 도안을 디자인하기 시작한 뒤 작업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하루 종일 뜨개질을 해도 되고, 구매하는 실은 모두 비즈니스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또 가족들에게 경제적으로도 보탬을 줄 수 있는 이 라이프 스타일을 사랑한다. 또, 학창 시절부터 해온 뜨개질이 선생님들의 눈총과 한숨을 뛰어넘어 지금에 이르게 된 데 대단한 자부심을 느낀다. 블로그(RebeccaDanger.typepad.com)를 운영하고 있으며 엣시닷컴에도 그녀의 샵(DangerCrafts.com 또는 www.etsy.com/shop/dangercrafts)이 입점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