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의 유령_마르크스 편》, 그리고 이 책이 속한 시리즈 ‘철학그리다’의 대표 저자인 장 폴 몽쟁은 철학가이자 이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는 프랑스 출판사의 대표이다. 철학을 사랑하고 파리에서 살며 일하고 있는 그는 세상에 대한 성찰을 끝낸 사람들과 이제 막 시작하는 이들의 간극을 메워 주고 싶어 이 시리즈를 만들게 되었다고 말한다. 장은 철학에 입문하는 방법으로 주로 이용되는 ‘개념’에 대한 설명이 아닌, 픽션과 어우러져 철학자의 사상과 삶을 풀어내는 방식을 통해 우리 어른들에게 이미 예전에 지하실 구석으로 밀려난 그림책을 다시 만나는 기쁨을 안겨준다.
Contents
마르크스의 유령
계급투쟁의 해피엔딩을 꿈꾼 철학자-마르크스를 말하다
마르크스를 더 알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