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서양의학·한의학·대체의학·자연의학 등 다양한 경험을 거쳐 탄생한 ‘올바른 암 치병’의 로드맵
저자는 암 진단을 받고 의사의 권유로 수술과 방사선 치료까지 마쳤으나 폐로 전이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말기암이라는 선고를 받았다. 그후 산골 마을에서 요양하면서 자기 몸을 실험실 삼아 다양한 치료법들을 접해보고, 암 관련서를 비롯한 건강 서적들을 수백 권 읽는 등 올바른 치료의 길을 모색해왔다. 이 과정에서 깨달은 행복하게 암을 극복해나갈 수 있는 올바른 시각과 방법을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병원에서 제시하는 암치료 방법은 암 제거에만 심혈을 기울일 뿐 환자의 면역력과 생명력을 고려하지 않는 데에 그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암 치료에 있어서 너무 병원을 의지하지 말고, ‘암이 생길 수 없는 삶’을 목적으로 ‘주도적 치병 생활’을 하라고 권한다. 운동을 하고 면역력을 높이며, 부정적인 감정을 줄이고 몸의 독소를 제거하라는 것이다. ‘암 치병을 위한 실천 과제’도 제시되어 있는데, 이는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체득한 방법들로 암이 생기지 않는 식습관과 생활습관, 면역력을 높이는 요법, 몸속 독소를 제거하는 법, 통증을 관리하는 법 등 암 극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Contents
이야기를 시작하며 | 암 극복의 역량을 키워줄 종합적 안내서
1장 | 나의 암 동행 이야기
어느 날 갑자기 암 환자가 되다
정신적 고통이 찾아오다
수술을 하고 방사선 치료 일정을 잡다
암 치료에 대한 첫 의문
카슈미르 여행 뒤 암이 폐로 전이되다
아둘람을 세우다
검사 결과 통보를 미루는 의사들
신뢰에 균열이 가다
항암 치료를 유보하다
대체의학 요법에 대한 단상
치유사역자들에게 받은 은혜와 유감
암 덕분에 누리는 풍성한 삶
암을 넘어 암환자들을 돕는 축복을 누리다
2장 | 암과 동행하면서 품게 된 의문들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얻은 값진 대답들
나는 왜 암에 걸렸나?
암, 국부 질환인가 전신 질환인가?
암, 조기발견이 능사일까?
“5년 생존율이 높아졌다”는 말의 의미는?
병원의 치료 시스템, 과연 암 치료에 적절한가?
어떤 창으로 질병을 바라보고 치료해야 하는가?
의료인들을 향한 발칙한 제안
3장 | 주도적 암 극복의 첩경
올바른 대상을 신뢰한다
올바른 윤리를 갖는다
올바른 과학적 방법으로 접근한다
비신앙적?비윤리적?비과학적인 모든 것을 멀리하라
4장 | 암 진단을 받고 해야 할 일들
최대한 빨리 상황을 수용하라
암 진단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치병의 로드맵을 그려라
치료 방법을 다각도로 알아보라
의사가 제안한 치료법도 꼼꼼히 따져라
인생의 겨울나기를 겁내지 마라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을 잃지 마라
암, 투병하지 말고 치병하라
암 극복의 목표를 설정하라
5장 | 암종양 처리를 위한 가이드라인
암종양 처리의 기준과 환자의 대처
암종양 제거 수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방사선 치료,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라
항암치료는 무엇이며, 꼭 받아야 할까?
새로운 치료법, 암 극복에 얼마나 기여할까?
6장 | 암 치병을 위한 실천 과제
[part 1. 6가지 영역의 깨진 관계 회복하기]
제1영역_ 섭취 식품과 식습관
제2영역_ 수면 습관과 생활환경
제3영역_ 일하는 방식
제4영역_ 자기 자신을 대하는 태도
제5영역_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제6영역_ 절대자와의 관계
[part 2. 면역력 증강요법]
영양면역요법_ 최상의 컨디션과 충분한 영양 섭취로 면역력을 끌어올린다
운동면역요법_ 운동으로 산소를 공급하고 체온을 높인다
정신면역요법_ 부정적 감정을 다스려 마음의 스태미너를 키운다
물리적인 면역요법_ 체온을 올리고 발을 자극해 암 극복의 힘을 키운다
약리적 면역요법_ 효소로 몸의 영양 상태를 최적화한다
암환자에게 진정 필요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