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생 이야기

최준식 교수의 삶과 죽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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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6/15
Pages/Weight/Size 140*210*20mm
ISBN 9788997472390
Categories 인문 > 주제로 읽는 인문학
Description
죽음학 권위자인 최준식 교수의 죽음학 시리즈 중 제3권으로, 죽음 이후의 세계, 즉 영혼과 영계에 대해 다루고 있다. 환상 혹은 허무맹랑한 이야기로 치부되었던 사후 세계는 특히나 급속도로 과학 만능으로 접어든 한국의 현실에서 쉽사리 접하기 어려웠던 분야다. 바꾸어 말하면 그만큼 다루기 조심스러운 영역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저자가 수집한 방대한 자료와 깊이 있는 연구, 다양한 경험을 특정 종교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시각과 쉬운 문체로 풀어냄으로써 학문으로서의 사후생을 이야기로서 접근하고 있다. 낯설고 별천지의 세상으로 느껴져 혼란스러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데 많은 준비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저 약간의 편견 없는 마음만 있는 것으로 족하다. 그런 시선으로 이 책을 읽은 후에 비로소 현생의 새로운 의미에 대한 질문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서두에
프롤로그

I. 죽음은 없다
01. 우리는 죽은 다음에도 존재하는가?
02. 사후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03. 왜 우리는 영계에 대해서 알아야 할까?
04. 죽음이 정말로 고통스러울까?
05. 육신을 벗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

II. 영계는 어떤 곳인가?
06. 영혼이란 무엇인가?
07. 영계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08. 영계는 물질계와 어떤 면에서 가장 다를까?
09. 영계에 도착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10.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빨리 인정할 것
11. 영계가 돌아가는 원리
12. 천국과 지옥은 존재한다
13. 내가, 그리고 우리가 창조한 지옥의 모습은?
14. 영계의 2차 영역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15. 영혼에도 등급이 있다?
16. 지상에 돌아오지 않아도 되는 영혼은 누구인가?

III. 환생 준비하기
17. 2차 영역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까?
18. 우리는 정말 환생하는가?
19. 환생은 왜 하는가?
20. 생일은 왜 축하해야 할까?
21. 카르마란 무엇인가?
22. 카르마가 운용되는 실제 모습은?
23. 카르마를 대하는 우리의 바른 태도는?

에필로그
참고문헌
Author
최준식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학과 교수이며, 국내 죽음학 연구의 선구자이자 종교학자이다. 서강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미국 템플 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학을 전공했다. 1992년에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교수로 부임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해 폭넓은 공부를 시작했다.

1990년대 중반에 ‘국제한국학회’를 만들어 김봉렬 교수, 고 오주석 선생 등의 동학들과 더불어 한국 문화를 다각도로 연구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사단법인 ‘한국문화표현단’을 만들어 우리 예술 문화를 공연 형태로 소개하는 운동을 해오고 있다. 2013년에는 한국 문화가 중심이 된 복합문화공간인 ‘한국문화중심(K-Culture Center)’을 만들어 한국 문화 전반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한국의 고유 종교들을 연구해 종교학의 저변을 넓혔고, 죽음학의 불모지였던 국내에 한국죽음학회를 발족하여 많은 연구 성과를 내놓았다. 이를 통해 인간의 죽음과 무의식, 초의식, 전생, 사후세계 등과 같은 주제를 학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주요 저서로 『한국 문화 교과서』, 『한국의 종교, 문화로 읽는다』, 『다시, 한국인』, 『한국 음식은 ‘밥’으로 통한다』, 『예순 즈음에 되돌아보는 우리 대중음악』, 『한국 문화 오리엔테이션』, 『한 권으로 읽는 우리 예술 문화』, 『종묘대제』, 『경복궁 이야기』, 『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죽음학 강의』, 『한국 종교사 바로 보기』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학과 교수이며, 국내 죽음학 연구의 선구자이자 종교학자이다. 서강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미국 템플 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학을 전공했다. 1992년에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교수로 부임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해 폭넓은 공부를 시작했다.

1990년대 중반에 ‘국제한국학회’를 만들어 김봉렬 교수, 고 오주석 선생 등의 동학들과 더불어 한국 문화를 다각도로 연구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사단법인 ‘한국문화표현단’을 만들어 우리 예술 문화를 공연 형태로 소개하는 운동을 해오고 있다. 2013년에는 한국 문화가 중심이 된 복합문화공간인 ‘한국문화중심(K-Culture Center)’을 만들어 한국 문화 전반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한국의 고유 종교들을 연구해 종교학의 저변을 넓혔고, 죽음학의 불모지였던 국내에 한국죽음학회를 발족하여 많은 연구 성과를 내놓았다. 이를 통해 인간의 죽음과 무의식, 초의식, 전생, 사후세계 등과 같은 주제를 학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주요 저서로 『한국 문화 교과서』, 『한국의 종교, 문화로 읽는다』, 『다시, 한국인』, 『한국 음식은 ‘밥’으로 통한다』, 『예순 즈음에 되돌아보는 우리 대중음악』, 『한국 문화 오리엔테이션』, 『한 권으로 읽는 우리 예술 문화』, 『종묘대제』, 『경복궁 이야기』, 『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죽음학 강의』, 『한국 종교사 바로 보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