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학 개론

최준식 교수의 삶과 죽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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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4/30
Pages/Weight/Size 140*210*20mm
ISBN 9788997472352
Categories 인문 > 주제로 읽는 인문학
Description
죽음학 권위자인 최준식 교수의 죽음학 시리즈 중 제1권으로, 죽음을 회피하고 부정하는 한국인에게, 죽음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인간의 죽음을 단지 생물학적인 죽음의 시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장례나 제례 및 유족들의 슬픔 치유부터 죽음교육에 이르기까지 죽음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외국의 죽음학 관련 내용을 번역한 책에선 이해ㆍ공감하기 어려운 한국인 특유의 죽음 이해나 죽음교육을 한국적인 상황과 맥락에서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를 고려한 죽음학 책이다.
Contents
I. 죽음 이해하기
01. 인간은 왜 죽음을 이해해야 하는가?
02. 사람들은 왜 죽음을 부정할까?
03. 사람들은 왜 죽음을 두려워하는가?
04. 현대에는 왜 죽음을 직면하기가 더 어려울까?
05. 죽음은 마지막 성장의 기회?
06. 왜 이 성장의 기회를 놓치면 안 되는가?
07. 한국인은 왜 삶에 더 집착하는 것일까?
08. 어떤 죽음이 좋은 죽음일까?

II. 죽음의 여러 면모들
09. 죽음은 한순간에 벌어지는 사건이 아니다
10. 의학적인 죽음은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11. 죽음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12. 한 사람의 죽음에는 어떤 사람들이 관여되어 있을까?
13. 죽음교육은 왜 필요할까?
14. 죽음교육을 어떻게 할까?
15. 죽음교육의 남은 문제들
16. 사별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17. 고인 잃은 슬픔을 어떻게 극복할까? (1)
18. 고인 잃은 슬픔을 어떻게 극복할까? (2)
19. 고인 잃은 슬픔을 어떻게 극복할까? (3)
20. 장례는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
21. 제사의 미래는?

III. 그 외 생각해야 할 죽음의 모습들
22. 한국인은 왜 자살을 많이 할까?
23. 자살은 왜 하면 안 되는 것일까?
24. 왜 근사체험일까?
25. 근사체험은 어떤 것인가?
26. 근사체험자들은 어떤 변화를 겪는가?

마치면서
Author
최준식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학과 교수이며, 국내 죽음학 연구의 선구자이자 종교학자이다. 서강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미국 템플 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학을 전공했다. 1992년에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교수로 부임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해 폭넓은 공부를 시작했다.

1990년대 중반에 ‘국제한국학회’를 만들어 김봉렬 교수, 고 오주석 선생 등의 동학들과 더불어 한국 문화를 다각도로 연구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사단법인 ‘한국문화표현단’을 만들어 우리 예술 문화를 공연 형태로 소개하는 운동을 해오고 있다. 2013년에는 한국 문화가 중심이 된 복합문화공간인 ‘한국문화중심(K-Culture Center)’을 만들어 한국 문화 전반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한국의 고유 종교들을 연구해 종교학의 저변을 넓혔고, 죽음학의 불모지였던 국내에 한국죽음학회를 발족하여 많은 연구 성과를 내놓았다. 이를 통해 인간의 죽음과 무의식, 초의식, 전생, 사후세계 등과 같은 주제를 학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주요 저서로 『한국 문화 교과서』, 『한국의 종교, 문화로 읽는다』, 『다시, 한국인』, 『한국 음식은 ‘밥’으로 통한다』, 『예순 즈음에 되돌아보는 우리 대중음악』, 『한국 문화 오리엔테이션』, 『한 권으로 읽는 우리 예술 문화』, 『종묘대제』, 『경복궁 이야기』, 『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죽음학 강의』, 『한국 종교사 바로 보기』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학과 교수이며, 국내 죽음학 연구의 선구자이자 종교학자이다. 서강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미국 템플 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학을 전공했다. 1992년에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교수로 부임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해 폭넓은 공부를 시작했다.

1990년대 중반에 ‘국제한국학회’를 만들어 김봉렬 교수, 고 오주석 선생 등의 동학들과 더불어 한국 문화를 다각도로 연구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사단법인 ‘한국문화표현단’을 만들어 우리 예술 문화를 공연 형태로 소개하는 운동을 해오고 있다. 2013년에는 한국 문화가 중심이 된 복합문화공간인 ‘한국문화중심(K-Culture Center)’을 만들어 한국 문화 전반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한국의 고유 종교들을 연구해 종교학의 저변을 넓혔고, 죽음학의 불모지였던 국내에 한국죽음학회를 발족하여 많은 연구 성과를 내놓았다. 이를 통해 인간의 죽음과 무의식, 초의식, 전생, 사후세계 등과 같은 주제를 학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주요 저서로 『한국 문화 교과서』, 『한국의 종교, 문화로 읽는다』, 『다시, 한국인』, 『한국 음식은 ‘밥’으로 통한다』, 『예순 즈음에 되돌아보는 우리 대중음악』, 『한국 문화 오리엔테이션』, 『한 권으로 읽는 우리 예술 문화』, 『종묘대제』, 『경복궁 이야기』, 『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죽음학 강의』, 『한국 종교사 바로 보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