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페인팅

나뭇잎으로 찍어 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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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746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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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4/20
Pages/Weight/Size 210*270*20mm
ISBN 9788997466870
Categories 건강 취미 > 취미기타
Description
마음으로 느끼고 눈으로 관찰하며 손으로 피어내는 예술
계절을 걷다 만나는 작은 잎사귀에 들뜨는 마음,
자연 그대로를 찍어내 완성하는 식물 페인팅입니다.

언제나 녹색은 사람에게 안정감과 편안함을 준다. 이미 몇 년째 ‘힙스터’들을 위주로 퍼져나가던 플랜테이션이 인테리어의 메인 스트림으로 올라선 것도 우연은 아닐 것이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우리는 그동안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재료로 꽃, 나무, 식물을 그려왔다. 하지만 이 책은 나뭇잎, 풀, 채소 등 지금까지 그림의 대상이었던 것들을 직접 재료로 사용해 독특한 작품을 완성한다. 나뭇잎과 식물로 찍어 만드는 페인팅 작품은 같은 무늬가 나올 수 없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다시 말하면, 식물 페인팅이란 식물들이 가진 고유한 무늬를 천(또는 종이) 위에 기록하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의 책들은 1.내가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직접 눈으로 보고 관찰한 것들을 따라 그린다. 2. 저자가 준 팁과 스케치를 보고 직접 따라해 본다. 3. 아예 저자의 스케치에 색칠만 한다. 로 이루어져 있다. 반면 이 책은 혼자 산책하다 집 주위에서 주운 나뭇잎 하나. 풀 한 가닥, 싹이 난 감자로도 훌륭한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 섬유 물감을 사용해 직접 천을 만들고 보다 쉬운 방법으로 소품을 만들거나 벽에 걸 작품을 만들 수도 있다.
단계적으로 식물 페인팅을 접하기 위해, 처음에는 완성된 패브릭 제품(에코백, 무지 파우치, 단색 셔츠, 손수건 등)에 섬유 물감으로 식물을 찍어내는 방법에 대해 다루었다. 그 다음은 식물로 찍어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그 다음은 식물 페인팅으로 패턴 패브릭을 만들어 직접 원하는 소품을 만드는 방법을 담았다. 요령만 생긴다면, 그리고 마지막에 실은 작품집을 참고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식물로, 자신의 개성을 담은 감각적인 작품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저자처럼 예쁘고 완벽하게 찍어내지 못해도 좋다. 물감이 번지면 번진 대로, 색이 섞이면 섞인 대로 독특한 작품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그냥 지나치는 일상의 부분들을 작은 즐거움으로 만들어보자. 출근길에, 길가에서, 또 산책길에 여상히 지나치다 발견한 풀꽃과, 나뭇잎 하나도 특별한 무엇으로 만드는 과정이 될 것이다.
Contents
Prologue

How to do

Theme 1 패브릭 위에 찍어보기
손수건 / 미니 커튼 / 컵받침 / 어린이 티셔츠 / 에코백 / 앞치마 / 쿠션 /베개 커버 / 키친 클로스 / 비치타월 / 보자기 / 파우치 / 식탁 매트 / 테이블 러너 / 테이블 보 / 방석

Theme 2 식물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식물도감 포스터 / 패브릭 벽지 / 나뭇잎 액자 / 패치워크 커튼 / 의자 커버 / 조명 갓 /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 크리스마스 리스

Theme 3 나만의 패브릭 만들기
조리개 주머니 / 미니 크로스백 / 반달 클러치 / 장바구니 가방 / 스툴패드

Theme 4 작품집
Author
김지아
손재주와 호기심이 넉넉한 편이어서 만들어 내는 것을 좋아한다.
의상을 전공해서 화려한 것들을 동경하지만,
식물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이 마음에 자리 잡자,
계절의 흐름에 따라 최소한의 것으로 여백 있게 사는 것이 옳다는 생각으로 삶을 바꿔가고 있다.
그 첫 번째 기록이 《나뭇잎으로 찍어 그리는 식물페인팅》이다.
전시회 참여, 클래스 운영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손재주와 호기심이 넉넉한 편이어서 만들어 내는 것을 좋아한다.
의상을 전공해서 화려한 것들을 동경하지만,
식물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이 마음에 자리 잡자,
계절의 흐름에 따라 최소한의 것으로 여백 있게 사는 것이 옳다는 생각으로 삶을 바꿔가고 있다.
그 첫 번째 기록이 《나뭇잎으로 찍어 그리는 식물페인팅》이다.
전시회 참여, 클래스 운영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