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를 가득 채우는 커피 향은 사계절 언제든 잘 어울리는 즐거움이지만, 계절에 따라 더 잘 어울리는 음료와 디저트를 찾아보는 것도 카페에서의 특별한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카페에 가득한 향과 즐거움을 달콤한 수채화 한 장으로 옮기는 책입니다.
프롤로그 에는 그림과 친해지기 위한 기초적인 내용에 대해 담았습니다. 종이, 스케치 도구, 물감, 붓 등 수채화 도구를 찾는 일부터 선 연습과 수채 기법 연습 등을 통해 도구에 익숙해지고 수채화를 친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카페에서의 사계절을 기록하기 에서는 계절마다 카페에서 만날 수 있는 커피, 차, 달콤한 케이크, 샌드위치, 마카롱 등의 먹을거리를 본격적으로 그려볼 수 있습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 가는 것도 좋고, 읽고 싶었던 책 한 권 읽으며 혼자 여유를 즐기는 것도 참 좋은 카페에서의 사계절을 담아봤어요. 각 계절과 잘 어울려 자주 찾게 되는 음료와 디저트, 하나씩 그려볼까요? 계절마다 다섯 개 씩의 그림이 포함되어 있으며, 색을 칠하는 순서, 사용한 색과 색의 조합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함께 있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 주의해야 할 사항, 알아두면 좋은 사항 등에 대한 Tip도 빠트리지 않았으니 꼭 확인하세요!!
Contents
1. 프롤로그
1) 그림과 친해지기
수채화 도구 준비
손 풀기
컬러칩 만들기
수채화 기법 익히기
2. 카페에서의 사계절을 기록하기
1)따뜻한 봄날
01 따뜻한 카푸치노
02 향긋한 꽃차
03 달콤한 마카롱
04 봄날을 담은 딸기 롤케이크
05 봄날을 담은 딸기 타르트
3) 시원한 가을날
01 라떼 아트가 그려진 따뜻한 라떼
02 예쁜 잔에 담긴 홍차
03 우울함을 달래줄 카라멜 마키아또
04 따뜻하게 데운 프레즐
05 단풍잎 색을 닮은 레드벨벳 케이크
4) 추운 겨울날
01 쌉싸름함 속의 달콤함, 에스프레소 콘 파냐
02 차가워진 볼을 데워줄 카페 모카
03 감기 조심, 따뜻한 유자차
04 너랑 나랑 같이, 달콤한 허니브레드
05 크리스마스 디저트
3. 카페에서 보내는 소소한 시간
01 모카포트와 커피잔
02 원두 그라인더와 커피콩
03 테이블 위의 꽃 장식
04 카페 선반 위 다양한 소품
05 은은한 향의 향초와 디퓨저
Author
김혜련
green + peanut = greenut, 초록땅콩. ‘greenut’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입니다. 홍익대학교에서 프로덕트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텐바이텐에서 드로잉/수채화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음 속에 흐르는 느린 시간을 사랑하고,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것들을 그림 안에 담아내고자 합니다. 다양한 아트워크, 전시, 디자인 작업은 블로그와 그라폴리오,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같은 다양한 sns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전 저서로는 <어떤 하루를 그리다>(공저), <국기에 그려진 세계사>(공저)가 있습니다.
green + peanut = greenut, 초록땅콩. ‘greenut’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입니다. 홍익대학교에서 프로덕트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텐바이텐에서 드로잉/수채화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음 속에 흐르는 느린 시간을 사랑하고,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것들을 그림 안에 담아내고자 합니다. 다양한 아트워크, 전시, 디자인 작업은 블로그와 그라폴리오,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같은 다양한 sns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전 저서로는 <어떤 하루를 그리다>(공저), <국기에 그려진 세계사>(공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