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콴유(李光耀)는 끝없는 도전으로 가난한 섬마을을 풍요로운 낙원으로 건설하고 하늘나라로 떠났다. 그는 비록 조국 싱가포르를 떠났지만, 그의 피와 땀은 섬마을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사라지지 않고 지워지지도 않은 채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다.
작은 영토지만 강한 부자 나라로 일궈낸 싱가포르 건설의 아버지 리콴유 스토리는 전설의 신화로 출렁거리는 파란 파도 위에 수채화를 그려 놓았다. 그의 이야기는 비단 물결보다 더 아름다운 수를 놓고 잔잔한 여운을 남기면서 곱디곱게 아롱졌다.
형편없이 가난한 나라, 아무것도 없는 척박한 땅에서 강력한 창조 리더십으로 아시아 최고 부자 나라로 일궈낸 리콴유는 싱가포르 ‘건국의 아버지’로 존경받는 인물이다.
Contents
머리말
제1부. 위대한 거인
1. 싱가포르 건국 비화
2. 작은 나라의 큰 인물
3. 빗자루 든 청소부 총리
4. 기발한 통치력
5. 마이클 페이 사건
6. 한국과의 인연
제2부. 불멸의 신화
1. 멈추지 않는 저력
2. 포탄 소리에 눈을 뜨고
3. 공포 정치의 리더
4. 기적은 계속된다
5. 아시아의 유토피아
6. 파파 잃은 섬나라
제3부. 창조의 횃불
1. 섬에서 떠오른 드래곤
2. 중국계 제4세대의 뚝심
3. 선거인으로 정치 활동
4. 연방 분리의 대혼란
5. 첫 총리로서의 고민
6. 시대를 역행한 태형
제4부. 도전의 명장
1. 미래를 향하여
2. 한 조각 돛단배
3. 극과 극의 톱니바퀴
4. ‘바다 마을’의 역사
5. 바둑돌 같은 섬들
6. 강소 부국 건설
제5부. 전설의 영웅
1. 남과 달라야 한다
2. 조국에 바친 봉사
3. 인재를 키워라
4. 바다에 떠 있는 항공모함
5. 현대사 담은 웅변
6. 영광의 도전
제6부. 새로운 모델
1. 날카로운 지혜
2. 세계 최장수 총리
3. 아내와 합쳐 달라
4. 폐렴으로 세상 떠나
5. 민족 초월한 추도 물결
6. 먼 나라로 떠난 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