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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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5/02
Pages/Weight/Size 146*160*15mm
ISBN 9788997382088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6월 22일부터 7월 22일까지 태어난 친구가 게자리랍니다
게자리 친구는 꼼꼼하고 사려 깊어요


게자리는 겨울이 끝나갈 때쯤 하늘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볼 수 있어요. 한쪽 다리가 잘려나간 게는 꼭 의자처럼 생겼어요. 헤라클레스에게 발견되면 나머지 다리도 잃을까봐 겁이 났던 걸까요? 희미하게 빛나고 있어서 찾기 어려워요. 게자리 가운데에는 깨알같이 많은 별들이 흩어져 있어요. 이 별 무리를 프레세페 성단이라고 해요. 맨눈으로 보면 구름처럼 보이지요. 하지만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발명해 수많은 별로 이루어진 걸 알아냈답니다.

매일 밤, 엄마가 읽어주는 별자리 동화로
아이의 머리맡에 신화를 품은 밤하늘이 펼쳐진다!


「신화로 만나는 우리 아이 별자리 동화」 시리즈는 서양 문화의 근간이 되는 그리스 신화와 밤하늘에서 중요한 열두 개의 별자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태양이 지나는 길에 있는 이 열두 별자리는 '황도 12궁'이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 '탄생 별자리'라고도 합니다. 사람이 태어날 때 태양이 어떤 별자리에 머물렀는가에 따라 탄생 별자리가 결정됩니다. 양, 황소, 쌍둥이, 게, 사자, 처녀, 천칭, 전갈, 궁수 등. 열두 별자리의 주인공은 사람, 신, 동물, 물건 등 다양합니다. 그러나 이들이 밤하늘의 별자리가 된 사연은 모두 그리스 신화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사자자리는 사람들을 괴롭히다가 천하장사 헤라클레스에게 혼쭐난 사자가, 황소자리는 제우스와 에우로페를 맺어준 소가, 처녀자리는 지하세계의 음식을 먹는 바람에 엄마와 헤어져 살아야 했던 페르세포네가 주인공입니다. 그리스 신화에는 사랑, 용기, 분노, 슬픔, 자만, 후회, 질투 등 인간만사와 철학적 물음이 얽히고설켜 있습니다. 아이는 이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밤하늘과 우주에 담긴 과학을 동화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잠들기 아쉬운지 검은 눈을 반짝이는 아이를 위해 엄마는 책을 펼칩니다. "그리스 왕국의 네메아 숲에 사자 한 마리가 나타났어요." 엄마가 책을 읽기 시작하면 아이의 방으로 제우스, 헤라, 아프로디테, 헤라클레스, 오리온 등 올림포스 신과 그들이 사랑했거나 그들에게 맞섰던 신화 속 인물들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아이의 머리맡에는 열두 별자리가 총총히 빛나는 신화를 품은 밤하늘이 펼쳐집니다.
Author
강선욱,김지현
대학에서 응용미술을 전공하고,1998년 한국천문연구원 로고 디자인 공모에 입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우주를 그리기 시작했다. <과학동아>, <과학쟁이> 등의 과학 잡지와 《별 헤는 밤 천문우주 실험실》, 《풀코스 별자리 여행》, 《풀코스 우주 여행》 등 다수의 천문우주 관련 책에 일러스트를 담당했다.
대학에서 응용미술을 전공하고,1998년 한국천문연구원 로고 디자인 공모에 입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우주를 그리기 시작했다. <과학동아>, <과학쟁이> 등의 과학 잡지와 《별 헤는 밤 천문우주 실험실》, 《풀코스 별자리 여행》, 《풀코스 우주 여행》 등 다수의 천문우주 관련 책에 일러스트를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