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실험이라는 역사적 팩트에 추리액션이 결합된 컨버전스 스릴러!
히어로 액션, 우정, 유머의 절묘한 3박자!
다비드 카라의 『프로젝트 3부작』 완결
제2차 세계대전에서 자행된 생체실험을 이용해 지금까지도 천문학적인 부를 축적하고 있는 다국적 컨소시엄의 탐욕과 권력욕! 우리의 히어로이자 나치가 만들어낸 초인 에이탄 모르겐스테른의 그들을 향한 통쾌한 복수극을 다룬 다비드 카라의 『프로젝트 3부작』시리즈의 완결편인 3부가 출간되었다.
2010년 프랑스의 한 작은 출판사에서 초판 1500부를 찍었던 1권 〈블레이베르크 프로젝트〉는 광고 한 번 없이 인터넷상의 입소문만으로 하나의 ‘현상’을 만들어 내며 베스트셀러로 떠올랐고 현재 네덜란드를 비롯한 세계 각국 언어로 번역되었을 뿐 아니라 미국에서는 곧 전자책이 출간될 예정이다. 1권은 블록버스터 영화로도 제작 중이다. 저자는 영화에 대해 연말에는 작업이 끝날 것 같다고 전해 왔다.
다비드 카라의 스릴러는 긴장감 최고인 미국 첩보영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욕구를 제대로 충족시켜준다. 액션스릴러의 본좌인 〈본 시리즈〉와도 비견되는 재미를 갖춘 작품으로, 이렇게 독자를 단번에 사로잡은 그의 비결은 글로벌 문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입맛에 딱 맞는 맞춤형 작법에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공포를 나치와 일본의 생체실험과 잘 버무려 소재로 다루었으며, 할리우드 흥행공식인 히어로 액션, 우정, 유머의 3박자를 두루 갖췄다.
Author
다비드 카라,허지은
기자와 카피라이터를 거쳐 신개념 미디어를 활용한 광고기획사를 운영하던 만능 스포츠맨 다비드 카라는 현재 전업 작가로 전향해 활발한 작품 활동 중이다.
모험 소설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다비드 카라의 대표작 <블레이베르크 프로젝트>는 출간 즉시 스릴러 장르에서 대대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프랑스 젊은 독자들은 “스릴러란 바로 이런 것이다!”라며 열광했고 괴물 작가의 탄생을 환호했다. <블레이베르크 프로젝트>는 현재 영화로도 제작 중이다.
뒤이어 ‘프로젝트 3부작’의 후속편인 <시로 프로젝트>가 출간되었고, 3부작의 완결편 <모르겐스테른 프로젝트>는 출간되자마자 10만 부가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프랑스 스릴러의 대표주자인 작가는 독특하게도 프랑스 스타일이 지겹다는 평가에 동의하며 프랑스 스릴러의 전형을 벗어나 범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스타일을 지향하고 나섰다. 무엇보다 작가 자신이 프랑스 고전 문학을 읽으며 자랐지만 미국 만화의 열혈팬이자 미국 액션 영화와 비디오게임의 홍수 속에서 성장기를 보내며 다양한 문화를 접했기 때문이다. 작가는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이야기가 좋은 이야기라는 본인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역사적 고찰을 바탕으로 현재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룬 <시로 프로젝트>는 전작에 이어 제2차 세계대전의 두 번째 파일을 열고 있다. 바로 태평양 전선에서 자행된 끔찍한 범죄행위에 관한 파일이다. ‘프로젝트 3부작’의 주인공인 모사드 요원 에이탄 모르겐스테른은 이 책에서 노여움의 여신과 손을 잡아야 했고, 특히 자신의 내면과 싸워야 하는 고독한 남자를 대변하고 있다.
기자와 카피라이터를 거쳐 신개념 미디어를 활용한 광고기획사를 운영하던 만능 스포츠맨 다비드 카라는 현재 전업 작가로 전향해 활발한 작품 활동 중이다.
모험 소설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다비드 카라의 대표작 <블레이베르크 프로젝트>는 출간 즉시 스릴러 장르에서 대대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프랑스 젊은 독자들은 “스릴러란 바로 이런 것이다!”라며 열광했고 괴물 작가의 탄생을 환호했다. <블레이베르크 프로젝트>는 현재 영화로도 제작 중이다.
뒤이어 ‘프로젝트 3부작’의 후속편인 <시로 프로젝트>가 출간되었고, 3부작의 완결편 <모르겐스테른 프로젝트>는 출간되자마자 10만 부가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프랑스 스릴러의 대표주자인 작가는 독특하게도 프랑스 스타일이 지겹다는 평가에 동의하며 프랑스 스릴러의 전형을 벗어나 범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스타일을 지향하고 나섰다. 무엇보다 작가 자신이 프랑스 고전 문학을 읽으며 자랐지만 미국 만화의 열혈팬이자 미국 액션 영화와 비디오게임의 홍수 속에서 성장기를 보내며 다양한 문화를 접했기 때문이다. 작가는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이야기가 좋은 이야기라는 본인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역사적 고찰을 바탕으로 현재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룬 <시로 프로젝트>는 전작에 이어 제2차 세계대전의 두 번째 파일을 열고 있다. 바로 태평양 전선에서 자행된 끔찍한 범죄행위에 관한 파일이다. ‘프로젝트 3부작’의 주인공인 모사드 요원 에이탄 모르겐스테른은 이 책에서 노여움의 여신과 손을 잡아야 했고, 특히 자신의 내면과 싸워야 하는 고독한 남자를 대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