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장마철이 되면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 무시무시하게 비가 쏟아진다. 때로는 우산을 써도 온몸이 흠뻑 젖을 만큼 굵은 빗줄기들을 바라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궁금증이 생긴다. “저렇게 많은 빗물들은 대체 어디로 가는 걸까?” 이런 궁금증을 해소해줄 그림책 『그 많은 빗물은 어디로 갈까요?』가 북스토리아이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을 쓰고 그린 가마타 아유미는 탈것과 구조물에 대한 그림책으로 정평이 나 있는 작가로, 어렵고 복잡할 수 있는 구조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쉽게, 또 현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그린다. 이 책에서는 도시에 홍수가 나지 않게 막아주는 하수시설을 다룬다. 중요하지만 낯설게 느껴지는 시설에 대해서 알려주는 특별한 그림책이다.
Author
가마타 아유미,김영주
1969년 도쿄에서 태어나 나가노현 마쓰모토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 『달려라! 신칸센』,『지하철 긴 짱』,『헬리콥터 팔랑팔랑 군』,『옮기다』,『움직여라! 탈것』,『비행기 출발!』,『한밤중의 선로』등이 있습니다.
1969년 도쿄에서 태어나 나가노현 마쓰모토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 『달려라! 신칸센』,『지하철 긴 짱』,『헬리콥터 팔랑팔랑 군』,『옮기다』,『움직여라! 탈것』,『비행기 출발!』,『한밤중의 선로』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