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심심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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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8/25
Pages/Weight/Size 258*261*10mm
ISBN 9788997279449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난 졸린 게 아니야. 잠시 쉬는 것뿐이야. 바쁘고 바쁜 하루를 보냈거든.”
아이는 양말을 어떻게 신는지 배워서 혼자서도 이젠 양말을 신고 벗을 줄 압니다. 냄새는 살짝 나지만 아빠 양말은 모자로 쓰기 딱 좋지요. 아침은 동물원에서 먹었는데, 토끼는 아직 어려서 밥을 먹여 줘야만 했습니다. 그러곤 도시도 하나 지어서 곰돌이랑 토끼는 높은 층으로, 강아지는 일 층에 살도록 완성했습니다. 그림도 아주 많이 그려서 엄마, 아빠, 고양이랑 꽃과 꿀벌, 인형이랑 변기랑 말도 그렸습니다. 대단히 어려운 말을 그리느라 힘들었지만, 엄마는 방바닥에 그린 그림은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어요. 점심땐 무려 열 명이 먹을 점심도 요리했는데, 멍멍이 펫은 입맛이 아주 까다롭고, 꿀꿀이는 욕심쟁이고, 토끼는 양상추만 먹어서 모두 각각 다른 것을 먹고 싶어 하는 바람에 정작 본인 점심밥 먹을 시간도 없었다고……. 보물찾기도 하고 새로운 노래도 하나 만들고 정글 탐험도 하게 되는 정말 바쁘고 바쁜 하루를 보낸 아이, 과연 밤에는 어떤 꿈을 꾸었을까요?
『난 심심하지 않아』는 아이들에게도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으로, 우리 아이들의 바쁜 하루가 궁금한 부모들에게는 이 유쾌한 그림책이 시원한 해답이 되어 주며, 소소하지만 행복하고 유쾌한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Author
루시 스콧,신소희
에든버러 예술대학에서 드로잉과 회화를 공부했고, 2005년에 남편 톰과 함께 스토리보드와 애니메이션 제작사 ‘트리하우스 24’를 만들었다. 첫 아이를 낳은 뒤 그 경험을 토대로 『초보 엄마 낙서 일기』를 그렸고 이 책에 실린 그림들은 [허핑턴 포스트]를 비롯한 여러 온라인 대중매체에 소개되었다. 루시 스콧 선생님의 그림들은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면서 일주일 만에 [버즈피드] 사이트 한 곳에서만 25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난 심심하지 않아』는 두 살배기 딸이 보여 주는 무한한 상상 놀이와 끝없는 에너지에서 영감을 얻어 그림책으로 탄생했다. 현재 남편 톰과 딸 로이스와 함께 에든버러에 살면서 스토리보드를 계속 제작해 나가는 동시에 두 번째 어린이책도 준비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엄마로서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
에든버러 예술대학에서 드로잉과 회화를 공부했고, 2005년에 남편 톰과 함께 스토리보드와 애니메이션 제작사 ‘트리하우스 24’를 만들었다. 첫 아이를 낳은 뒤 그 경험을 토대로 『초보 엄마 낙서 일기』를 그렸고 이 책에 실린 그림들은 [허핑턴 포스트]를 비롯한 여러 온라인 대중매체에 소개되었다. 루시 스콧 선생님의 그림들은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면서 일주일 만에 [버즈피드] 사이트 한 곳에서만 25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난 심심하지 않아』는 두 살배기 딸이 보여 주는 무한한 상상 놀이와 끝없는 에너지에서 영감을 얻어 그림책으로 탄생했다. 현재 남편 톰과 딸 로이스와 함께 에든버러에 살면서 스토리보드를 계속 제작해 나가는 동시에 두 번째 어린이책도 준비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엄마로서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