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부터 적용되는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등장하는 작품을 중심으로 총 120편의 시를 선정하였다. ‘들어가며’, 대표시 ‘감상 길잡이’, 선정 작품 ‘감상 길잡이’, ‘시 속으로’ 로 세분화하여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왔으며, 시를 감상하면서 누구나 궁금해하는 일반적인 사항과 색다른 관점을 반영한 사항들을 적절히 제시하고자 하였다.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음은 물론이고, 작품을 이해하면서 새로운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예시 답안’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자신의 생각을 비교해 볼 수도 있다.
Contents
차례
머리말
일러두기
갈래 바탕 학습
1부 시의 표현
1. 비유와 상징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 정현종
봄 / 이성부
사랑하는 별 하나 / 이성선
사랑은 / 김남주
행복 / 허영자
햇빛이 말을 걸다 / 권대웅
시 속으로
2. 운율과 가락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 김영랑
빗방울 / 오규원
물새알 산새알 / 박목월
포근한 봄 / 오규원
해 / 박두진
콩, 너는 죽었다 / 김용택
시 속으로
3. 심상의 발견
성탄제 / 김종길
비 / 정지용
바다에서 오는 버스 / 나태주
웃는 기와-국립 경주 박물관에서 / 이봉직
어떤 귀로 / 박재삼
유리창 / 정지용
시 속으로
4. 비판과 풍자
두꺼비 파리를 물고 / 작자 미상
송사리 / 이문구
짧은 이야기 / 김용택
초토의 시 1 / 구상
풀 / 김수영
묘비명 / 김광규
시 속으로
5. 반어와 역설
진달래꽃 / 김소월
그날이 오면 / 심훈
깃발 / 유치환
먼 후일 / 김소월
눈 / 김수영
모란이 피기까지는 / 김영랑
시 속으로
2부 시의 이해
6. 주제의 강조
님의 침묵 / 한용운
갈대 / 신경림
섶섬이 보이는 방-이중섭의 방에 와서 / 나희덕
껍데기는 가라 / 신동엽
그 꽃 / 고은
가는 길 / 김소월
시 속으로
7. 화자와 시점
배추의 마음 / 나희덕
귀뚜라미 / 나희덕
나룻배와 행인 / 한용운
봄 / 김춘수
길 / 김기림
오매 단풍 들것네 / 김영랑
시 속으로
8. 정서와 분위기
엄마야 누나야 / 김소월
봉선화 / 김상옥
내 마음은 / 김동명
어머니 / 김종상
고여 있는, 그러나 흔들리는-우포에서 / 나희덕
박꽃 / 이희승
시 속으로
9. 화자의 태도
제망매가(祭亡妹歌) / 월명사
숲 / 정희성
이른 봄 / 천상병
즐거운 편지 / 황동규
청포도 / 이육사
팔원 / 백석
시 속으로
10. 형상화의 단계
가정 / 박목월
산에 언덕에 / 신동엽
똥구멍 새까만 놈 / 심호택
별처럼 꽃처럼 / 오세영
처음처럼 / 안도현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시 속으로
3부 시의 의도와 맥락
11. 형식의 미학
아지랑이 / 이영도
첫사랑 / 고재종
별 / 이병기
서시 / 윤동주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
나 / 김광규
시 속으로
12. 내용의 요소
슬픔이 기쁨에게 / 정호승
비가 오면 / 이상희
행복 / 유치환
절정 / 이육사
풀잎 / 박성룡
안개꽃 / 복효근
시 속으로
13. 창작의 의도
가난한 사랑 노래 / 신경림
너에게 묻는다 / 안도현
동해 바다-후포에서 / 신경림
밥그릇 / 정호승
구부러진 길 / 이준관
아버지의 마음 / 김현승
시 속으로
14. 사회?문화적 맥락
가노라 삼각산아 / 김상헌
광야 / 이육사
동서남북 / 김광규
봄은 / 신동엽
성북동 비둘기 / 김광섭
못 위의 잠 / 나희덕
시 속으로
15. 주체적 수용
민지의 꽃 / 정희성
봄 길 / 정호승
오라! 이 강변으로 / 홍윤숙
비망록 / 문정희
해바라기 씨 / 정지용
여백 / 도종환
시 속으로
4부 시의 세계와 해석
16. 시 세계와 해석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 정현종
의자 7 / 조병화
저녁에 / 김광섭
한 오큼 / 박목월
호수 1 / 정지용
눈 감고 간다 / 윤동주
시 속으로
17. 해석의 근거
꽃 / 김춘수
논개 / 변영로
사랑하는 까닭 / 한용운
엄마 걱정 / 기형도
찬밥 / 문정희
사투리 / 박목월
시 속으로
18. 감상의 방법
별헤는 밤 / 윤동주
묵화 / 김종삼
참 좋은 당신 / 김용택
낙화 / 이형기
종례 시간 / 도종환
우리가 눈발이라면 / 안도현
시 속으로
19. 창작의 과정
김광섭 시인에게 / 김유선
산은 옛 산이로되 / 황진이
참회록 / 윤동주
단추를 채우면서 / 천양희
풀꽃 / 나태주
호박꽃 바라보며-어머니생각
시 속으로 295
20. 가치의 발견
담쟁이 / 도종환
질투는 나의 힘 / 기형도
들길에 서서 / 신석정
하늘 / 박두진
뜰 / 박성룡
나무에 깃들여 / 정현종
시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