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의 인간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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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7/17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88997137251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Description
비방, 학대, 대량학살의 죄를 진 인간, 동물 법정에 서다

지구상의 동물이 밀림에 모여 특별한 재판을 연다. 동물을 비방·중상하고, 학대하고, 대학살이라는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인간이 재판장에 선다. 검사인 코브라 칼리는 살모사 혀로 인간이 저지른 범죄의 증거를 낱낱이 밝힌다. 인간의 친구이자 변호인인 개 필로스는 쏟아지는 비난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한다. 다양한 동물 대표는 법정에서 인간의 범죄를 증언한다. 비방과 중상에 시달리고, 인간 혀끝의 즐거움을 위해 공장의 상품이 되고, 조련당하고, 쇼를 하고 동물원에 갇히고, 죽을 때까지 싸우고, 어이없는 실험에 이용되고, 멸종의 위기에 처한 동물... 자연의 법칙을 깬 인간에 대해서 동물들은 할 말이 많다. 과연 인간은 이 재판에서 유죄를 면할 수 있을까? 마침내 재판장인 부엉이 솔로몬이 이 기묘한 재판의 판결을 내리는데…….
Contents
법정
벌거벗은 인간, 동물 앞에 서다 - 부엉이 판사, 코브라 검사, 개 변호사

인간의 죄, 첫 번째 - 비방·중상
동물을 모욕하는 인간의 언어 - 앵무새 치파우악
인간의 거짓, 위선, 왜곡된 비방 - 보노보 왐바
인간의 병적 징후를 동물에 투사하다 - 숫염소 투룰로프
동물과 종교, 숭배, 상징 - 생쥐 체다스

인간의 죄, 두 번째 - 학대
1 노예가 되어 갇히고, 쇼를 하고, 죽을 때까지 싸우고 - 밤꾀꼬리 리우이
2 감금, 폭력, 학살이 일상인 죽음의 수용소 - 돼지 장브누아르
3 감정도 고통도 없는 동물, 실험동물 -고양이 핀초
4 모든 존재는 죽음을 두려워한다 - 암소 옴

인간의 죄, 세 번째 - 대량학살
1. 거대한 무리가 사라지고 소수만 살아 남았다 - 늑대 블랑코
2 생명의 그물망을 찢고 종의 절멸로 이끌다 - 모기 피
3 인간의 소유 게임이 초래한 재앙 - 거북 바이아
4 대량학살자, 인간의 변화 가능성 - 인간 에밀리오

판결
Author
호세 안토니오 하우레기,에두아르도 하우레기,김유경
1941-2005
사상가이자 작가, 교수로 인간 동물human animal 연구에 평생을 바쳤다. 또한 인간을 둘러싼 비인간 동물들Nonhuman Animals과도 늘 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의 사상은 다양한 TV 시리즈를 비롯해 여러 언어로 번역된 책으로 구체화되었다. 지은 책으로 『게임의 법칙: 부족들』, 『뇌와 감정들』, 『인간의 정체성』, 『자유롭게 생각하는 법 배우기』, 『삶은 게임이다』 등이 있다. 돼지 한 마리, 강아지 두 마리, 고양이 두 마리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과 평생 살았으며 다섯 자녀와 손자 다리오를 돌보며 살았다.
1941-2005
사상가이자 작가, 교수로 인간 동물human animal 연구에 평생을 바쳤다. 또한 인간을 둘러싼 비인간 동물들Nonhuman Animals과도 늘 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의 사상은 다양한 TV 시리즈를 비롯해 여러 언어로 번역된 책으로 구체화되었다. 지은 책으로 『게임의 법칙: 부족들』, 『뇌와 감정들』, 『인간의 정체성』, 『자유롭게 생각하는 법 배우기』, 『삶은 게임이다』 등이 있다. 돼지 한 마리, 강아지 두 마리, 고양이 두 마리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과 평생 살았으며 다섯 자녀와 손자 다리오를 돌보며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