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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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11/12
Pages/Weight/Size 128*188*22mm
ISBN 9788997066995
Categories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Description
첫 장편 『공방의 계절』로 전 세계 27개국에
K-힐링소설의 돌풍을 일으킨 작가 연소민의 신작 장편소설

2023년에 선보인 첫 장편소설 『공방의 계절』이 영국 펭귄랜덤하우스, 미국 알곤퀸, 이탈리아 리졸리, 일본 고단샤 등 해외 27개국의 유수한 출판사에 팔리며 전 세계에 K-힐링소설의 돌풍을 일으킨 젊은 작가 연소민. 기대와 주목을 한 몸에 받은 그가 마침내 차기작을 출간했다. 도자기 공방을 배경으로 따뜻한 위로와 공감할 수 있는 성장 여정을 보여준 첫 소설에 이어, 이번 작품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에서는 12년의 시간 동안 만나고 헤어지고를 거듭하는 두 남녀의 연애사를 담백하게 풀어놓는다.

사랑은 어떻게 오고 어떻게 가는가. 두 주인공 현주와 진성은 십 대에 처음 만나 마치 세상에 둘밖에 존재하지 않는 듯 끈끈하고 은밀한 사랑에 빠지지만 미성년의 울타리를 벗어나자마 헤어지고 만다. 그 후 다시 만나 사랑의 불씨를 피우지만 또다시 이별을 경험한다. 두 번의 사랑과 두 번의 이별. 자신에 대해 충분히 알기에는 아직 어린 십 대의 사랑과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려는 이십 대의 사랑. 작가 연소민은 두 청춘의 행보를 통해 사랑의 탄생과 소멸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사랑이 떠나는 것이 꼭 영원한 작별은 아님을 담담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린다.
Contents
1부 - 고양이 남자
2부 - 합사
3부 - 산책의 기술
해설 - 시끄럽지 않은 이별 박혜진 | 문학평론가
작가의 말
Author
연소민
2000년생. 소설가이자 방송작가이다. 2022년 「게으른 킨코」로 한국소설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단편 「너만을 위한 플레이리스트」를 발표했다. 2023년 출간한 장편소설 『공방의 계절』은 영미권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덴마크, 일본, 브라질, 이집트 등 전 세계 27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인스타그램 @itssominy
2000년생. 소설가이자 방송작가이다. 2022년 「게으른 킨코」로 한국소설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단편 「너만을 위한 플레이리스트」를 발표했다. 2023년 출간한 장편소설 『공방의 계절』은 영미권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덴마크, 일본, 브라질, 이집트 등 전 세계 27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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