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피부과 전문의
대한민국 피부과의 역사를 바꾼 의사
함익병의 솔직하고 시원한 이야기!
독립 인터뷰계의 시조새 지승호가
피부과 의사들의 롤 모델 함익병을 만났다
김미경 MKYU 대표, 홍혜걸 의학채널 비온뒤 대표 추천 도서
피부에 관심이 커졌다. 피부과 미용 시술을 찾는 남성들도 많이 증가했다. 하지만 우리는 제대로 된 피부 정보를 잘 모른다. 고액의 레이저 클리닉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피부에 헛돈 쓰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드름은 왜 국민건강의료보험 적용이 안 되는지 등을 대중 앞에서 공공연하게 말해주는 의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국내 유일의 전문 인터뷰어 지승호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만났다.
『함익병을 말한다』는 우직하게 20년 이상 인터뷰어로 활동한 지승호와 30년을 피부과 전문의로 살아온 함익병의 인터뷰집이다. 지승호는 인터뷰이에 대한 충분한 준비를 바탕으로, 인간 함익병, 피부과 의사 함익병에게 심도 있게 질문했다. 이에 함익병은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기꺼이 열어주었으며, 민감한 사회적, 정치적 생각들도 꾸밈없이 진솔하게 답변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거쳐 의사가 되고, 한국에 레이저 클리닉을 크게 도입하여 이지함 피부과를 개업하고, 함익병 피부과 원장으로 일하는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물론 피부와 피부과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도 들려주고 있다. 피부 노화 예방법, 아토피 피부염, 여드름, 피부 건강 등 피부에 ‘헛돈’ 쓰는, 피부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우리에게 정확하고 정직한 정보를 준다.
본 도서는 자기개발서 요소도 있다. 현재에 충실하며, 부질없는 욕심을 부리지 않는 함익병의 이야기에서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다. 시간을 절약하여 공부하고 운동하는 함익병의 행동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모범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함익병은 “시간과 성취는 젊은이의 몫”이라며 상당량을 할애하여 청춘을 응원한다. 피부에 관심이 많은 독자뿐 아니라 미래를 꿈꾸는 젊은 독자들이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다.
Contents
들어가는 글(지승호)
Ⅰ. 함익병을 말한다
나이가 주는 선물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
의대 가는 것보다 어려운 운전면허 시험
사복 한 벌 없던 어린 시절
마누라랑 30년 이상 살았는데 다 맞았겠어요?
Ⅱ. 대한민국 피부과의 역사를 바꾸다
의사라는 직업
응급실이 좋았어요
이지함 피부과 개업
피부과의 롤 모델이 되다
피부과 의사로서 돌아보면
Ⅲ. 피부에 헛돈 쓰지 마라
피부 노화 예방하는 법
체질 개선에 관하여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왜곡된 인식
피부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피부과가 바빠지는 이유
피부과 잘 활용하는 방법
Ⅳ. 피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제모에 관한 생각
여드름 박사 함익병
피부과 의사의 시원한 답변
피부 건강에 좋은 방법이 있다?
건강은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
Ⅴ. 호통왕 함익병
“피부에 헛돈 쓰지 마라”는 사다리 걷어차기?
환자가 자기 병을 알아야 고치죠
내 인생을 바꿔준 환자
한국 의료계에 관한 단상
코로나는 종식이 없다
Ⅵ. 함익병이 말한다
가족처럼 지내는 사람들
정치에 관심이 없을 수가 없다
함익병을 왜 불렀냐?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
반려견 소송사건
자녀 세대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나가는 글(함익병)
Author
함익병,지승호
1961년에 태어났다. 진해남중학교와 마산고등학교를 거쳐 198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특차 전형으로 입학했다. 피부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을 취득했으며, 1994년부터 현재까지 이지함 피부과 공동원장, 제일병원 피부과 과장, 함익병 피부과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여드름 뿌리뽑기》 《얼굴은 작게, 피부는 하얗게》 《피부에 헛돈 쓰지 마라》 등이 있으며, 《최신 여드름 치료 기법》 등을 공동 번역했다.
1961년에 태어났다. 진해남중학교와 마산고등학교를 거쳐 198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특차 전형으로 입학했다. 피부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을 취득했으며, 1994년부터 현재까지 이지함 피부과 공동원장, 제일병원 피부과 과장, 함익병 피부과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여드름 뿌리뽑기》 《얼굴은 작게, 피부는 하얗게》 《피부에 헛돈 쓰지 마라》 등이 있으며, 《최신 여드름 치료 기법》 등을 공동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