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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

멋있는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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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11/15
Pages/Weight/Size 140*210*20mm
ISBN 9788996607632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동양에서 군자는 이상적인 리더이자 존경받는 인간상이다. 원래 군자는 통치 계급, 귀족 계급을 뜻하였으나 공자 시대에 이르러 자기 수양을 통해 도덕적 경지에 이른 사람으로 그 의미가 변화되었다. 오늘날 우리 국어사전에서는 군자를 '행실이 점잖고 어질며 덕과 학식이 높은 사람, 높은 벼슬에 있던 사람, 아내가 자기 남편을 이르던 말' 등으로 정의하고 있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군자의 의미도 조금씩 바뀌어 갔지만,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도 우리가 배울 점이 많은 리더상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군자는 바람직한 리더의 인성을 대표하며, 교양 있고 됨됨이가 바른 사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어 왔다.『멋있는 리더 군자』는 이러한 군자의 인품, 덕이 녹아 있는 어록과 배경 내용을 함께 수록하여 훌륭한 리더의 자질이란 무엇인지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다.
Contents
제1장 수신(修身)│자신을 다스리는 리더

군자다운 사람이란
군자는 겉도 잘 꾸밀 줄 안다
군자가 경계해야 할 것 세 가지
군자는 위계질서를 무시하지 않는다
군자는 궁해도 견디지만 소인은 궁하면 함부로 날뛴다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
군자는 근심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군자가 귀하게 여기는 도리 세 가지
군자는 나쁜 일을 하는 사람들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군자는 느긋하되 교만하지 않다
군자는 도량이 좁은 사람, 불공한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군자는 떳떳한 도리로 돌아갈 따름이다
군자의 도는 은은하나 나날이 드러난다
군자는 뒤로 미루지 않는다
군자는 말보다 먼저 행동하고 행동한 다음에 말한다
군자는 말은 신중하게 하고 행동은 재빠르게 한다
군자는 말이 행동을 넘어서는 것을 부끄러워한다
군자가 도(道)를 행하는 것은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군자는 명성이 실제보다 지나침을 부끄럽게 생각한다
군자는 목숨이 다할 때까지 이름이 일컬어지지 않을까를 걱정한다
군자가 문장(文章)을 이루지 못하면 성현의 경지에 이르지 못한다
군자는 배부르게 먹지 않고 편안하게 살지 않는다
군자는 벗을 통해 인(仁)을 더욱 닦는다
군자는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서운해 하지 않는다
군자는 생각이 제자리를 벗어나지 않는다
군자가 생각하는 것 아홉 가지
군자에겐 세 가지 즐거움이 있는데 임금 노릇은 여기에 들지 않는다
군자는 수신(修身)하지 않을 수 없다
군자가 신중하지 못하면 위엄이 없다
군자는 실천하는 사람이다
군자는 안으로 살펴보아도 흠이 없으므로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다
군자로서 어질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소인으로서 어진 사람은 없다
군자는 어질 뿐이니 어찌 같아야만 하겠는가
군자는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
군자는 영토가 넓고 백성이 많기를 바라지만 이것을 즐거움으로 여기지 않는다
군자는 움직이지 않아도 공경하고 말하지 않아도 믿는다
군자는 인정받지 못해도 후회하지 않는다
군자는 자신의 무능함을 병으로 여긴다
군자는 작은 재주는 배우지 않는다
군자는 잘못이 있으면 고친다
군자는 잘못의 원인을 자신에서 찾고 소인은 남에게서 찾는다
군자를 잠시 속일 수는 있지만 판단력까지 흐리게 할 수는 없다
군자에겐 죽을 때까지 가지는 근심은 있어도 갑자기 생기는 걱정은 없다
군자는 중도(中道)에 서 있어야 한다
군자는 중용의 이치에 따라 행하고 소인은 중용에 반대로 한다
군자는 짐승의 도살을 차마 보지 못한다
군자는 천명(天命)을 안다
군자가 추구해야 할 도리 세 가지
군자는 편들지 않는다
군자는 평온하고 너그럽지만 소인은 늘 근심한다
군자는 하류에 머물기를 싫어한다
군자는 학문으로써 도(道)에 이른다
군자는 형식과 본질이 잘 어울려야 한다
군자는 형편에 맞는 도리를 다하며 스스로 만족하며 산다

제2장 제가(齊家)│이웃과 소통하는 리더

군자는 근본(根本)에 힘쓴다
군자는 남들과 사이좋게 지내지만 무턱대고 어울리지는 않는다
군자는 남이 좋은 일을 하도록 북돋워 준다
군자는 남의 좋은 점을 이루게 해 준다
군자가 도를 배우면 사람을 사랑한다
군자는 도리로써 사람을 다스리다 사람들이 잘못을 고치면 그친다
군자를 도리에 맞는 말로 속일 수는 있지만 도리에 맞지 않은 말로는 속일 수 없다
군자는 말 잘하는 사람을 떠받들지 않는다
군자는 바람이요 소인은 풀이다
군자가 부귀와 영달에 눈먼 짓거리를 본다면
군자는 사람들과 화합하나 시류에 휩쓸리지 않는다
군자가 사람을 가르치는 다섯 가지 방법
군자가 상을 치를 때
군자는 성실을 귀하게 여긴다
군자는 세상 눈치 보느라고 어버이를 검소하게 모시지 않는다
군자라면 어찌 재물에 농락당할 수 있겠는가
군자는 예를 갖추어 보내는 예물이라면 물리치지 않는다
군자는 인자하기는 하나 친애하지는 않는다
군자만이 의(義)의 길을 따르고 예(禮)의 문으로 들어갈 수 있다
군자는 자긍심을 갖되 다투지 않는다
군자는 자기 아들이라 해도 거리를 둔다
군자는 자식을 직접 가르치지 않는다
군자는 편파적이지 않기 때문에 두루 통한다
군자는 형제가 없음을 걱정하지 아니한다
군자는 홀로 있어도 삼간다

제3장 치국(治國)│대중을 사랑하는 리더

군자는 꾸며 대는 것을 미워한다
군자는 나라에 도가 있으면 나아가고 도가 없으면 물러난다
군자에게는 네 가지 도(道)가 있다
군자는 도(道)를 추구하기 위해 애쓸 뿐 가난을 걱정하지 않는다
군자의 말에는 구차함이 없다
군자는 먼저 덕(德)을 삼간다
군자가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해 주려 든다면 날마다 그 일만 하기에도 모자랄 것이다
군자를 모실 때 잘못하기 쉬운 세 가지
군자는 믿음으로써 이룬다
군자의 덕은 바람이요 소인의 덕은 풀과 같다
군자는 백성의 부모이다
군자가 벼슬에 나가는 세 가지 이유와 물러나는 세 가지 이유
군자는 사람이 기대고 사는 토지를 가지고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
군자는 석 달 동안 섬길 임금이 없으면 안타까워했다
군자는 성내지 않아도 백성들이 작두와 도끼보다 더 두려워한다
군자는 신뢰를 얻은 뒤에 백성을 부린다
군자가 없으면 나라를 다스릴 수 없다
군자가 없으면 농사꾼을 다스리지 못하고 농사꾼이 없으면 군자를 먹여 살릴 수 없다
군자는 예악(禮樂)이 몸에 밴 사람이다
군자는 임금을 어떻게 예우해야 하는가
군자가 의(義)를 어기는데도 나라가 보존된다면 그것은 요행이다
군자는 의(義)를 행하기 위해 벼슬을 한다
군자는 자기를 수양하여 백성을 편안하게 해 주어야 한다
군자는 작은 신의에 얽매이지 않는다
군자가 잔학한 자를 벌하면 백성이 따른다
군자는 창업하면 전통을 이어 가야 한다
군자는 한 사람에게 모든 능력을 다 갖추기를 요구하지 않는다
군자의 허물은 일식이나 월식과 같다
군자는 헛되이 얽매이지 않는다

제4장 평천하(平天下) 세상을 끌어안는 리더

군자는 곤궁한 자는 돌보아 주지만 부자를 더 부자 되게는 하지 않는다
군자가 공손하면 천하가 평화로워진다
군자는 누가 보지 않아도 삼가고 누가 듣지 않아도 두려워한다
군자는 덕을 숭상하는 사람이다
군자의 도(道)는 속일 수 없다
군자가 두려워하는 것 세 가지
군자는 말을 신중히 해야 한다
군자의 말은 매우 평범하지만 도리에 맞다
군자도 모든 일을 다 잘 하는 것은 아니다
군자도 미워하는 것이 있다
군자는 밥을 먹는 때에도 인(仁)을 어기지 말아야 한다
군자는 법을 실천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
군자가 사는데 어찌 누추하겠는가
군자는 싸우지 않지만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
군자는 섬기기는 쉬워도 기쁘게 해 주기는 어렵다
군자에게는 세 가지 변화가 있다
군자의 아름다운 덕은 거듭거듭 드러난다
군자가 어버이에게 정성을 다하면 백성도 어질어진다
군자는 옛것을 익히고 새로운 것을 안다
군자는 올바름만 좇을 뿐이다
군자는 옳은 지를 생각하고 소인은 이로운 지를 생각한다
군자가 움직이면 대대로 천하의 도(道)가 된다
군자는 의로움을 으뜸으로 친다
군자는 자기가 바라는 대로 남에게 행한다
군자는 자기 몸에 선(善)이 있은 뒤에 남에게 선을 요구한다
군자는 잘하는 이를 칭찬하고 못하는 이도 아낀다
군자는 전왕(前王)의 어지심을 어질게 여기고 친하심을 친하게 여긴다
군자가 지나는 곳마다 백성이 교화된다
군자가 지켜야 할 큰 도리
군자는 진리에 통달하고 소인은 이익에 통달한다
군자에겐 큰 일을 맡길 수 있다
군자가 천하를 다스리는 아홉 가지 떳떳한 법
군자가 큰 것을 말하면 천하가 싣지 못하고 작은 것을 말하면 깨뜨리지 못한다
군자는 평이하게 살면서 천명을 기다린다
군자가 하는 일을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군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사람을 탓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