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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와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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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6487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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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10/20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88996487371
Description
‘이 시대 도덕적 가치창출을 위한 근본 명제’

오늘날의 도덕적 가치이론이 지향해야 할 목표는 기존의 도덕적 가치들을 합리화하는데 있는 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새로운 가치적 당위명제들을 함부로 치켜드는 데 있는 것도 아니다. 이 시대 가치이론의 근본과제는 도덕적 가치의 근원을 인간의 사회적 현실 속에서 찾아내어 인간성을 질곡화하는 기존 가치(또는 도덕법)와 그 가치들의 토대가 되는 부조리한 인간의 현실 관계 그 자체를 비판하는 데 있다.

그런데 이 같은 비판의 목적은 또한 앞날에 있어 진정한 인간의 평등을 실현하고자 함에도 있으니, 진정한 인간적 가치 창출은 오로지 진정한 인간의 평등 위에서만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Contents
서론 : 가치의 생성요인과 가치탐구자의 입장

제1부 선에 대한 악의 관계
선의 정립과 악의 발생 / 선의 자기 부정성과 악의 근원 / 性善論의 자가당착성 /
性惡論의 오류 / 선이란 무엇인가 / 도덕법과 양심의 기원 /

제 2부 否定의 근원
사탄이 상징하는 것 / 否定의 근원과 神 / 사탄의 탄생과 근원 / 사탄에 대한 기독교적 규정 / 신에 대한 가치규정 문제 / 신에 대한 사탄의 관계 / 사탄이 행한 최초의 악업 (에덴동산 신화의 새해석) / 선악의 시간성

제3부 악에 대한 책임문제
대립의 근원 / 책임과 전가 / 자유의지와 책임 / 개인과 악에 대한 책임 / 악이 없는 사회의 가능성
Author
이영호
1936년 경남 김해에서 농민의 자식으로 출생. 어린 시절 나라 잃은 민족의 고통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민족의 소중함과 자주의 중요성을 절실히 인식하며 성장하였고, 부산고 시절에는 민족의 당면과제와 민중의 소외에 대한 답을 찾고자 이수병, 김금수 등과 함께 사회과학 이론연구회 ‘암장(Magma)'을 결성하여 당시 사회 수준에선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치열하고 강도 높은 학습을 했다.

한때는 거리에서 고구마와 계란을 팔며 생계를 꾸렸던 때도 있었고, 국수공장을 운영하며 사업적으로 크게 성장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생업으로서의 삶을 이어가던 고단한 시절에도 식지 않는 학문에 대한 열정으로 나름의 탐구를 계속하다가 사업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모든 것을 접고 다시 학문의 전당으로 돌아와서 한양대에서 철학의 가르치며 정년 퇴임했다. 특히 ‘반유론’이라는 독창적인 연구를 하였다. 지금은 다시 농민으로 돌아와 경남 진해 바닷가에서 유자농사를 지으며, ‘아무것도 아닌 자’가 되기 위하여 스스로를 비우며 살고 있다.

著 書
소외된 삶과 표상의 세계 (한길사, 1988)
가치와 부정 (한길사,1988)
반유와 시간 (아카넷,2004)
인식과 실천 (아카넷,2004)
역사, 철학적으로 어떻게 볼 것인가 (책세상, 2004)
나는 누구인가 (2010, 들녘)
사방 100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2015, 사닥다리)
왜 유물론인가 (동인통문,2015)
민족교육론 (동인통문, 2015)
동학사상과 조선 농민혁명전쟁 (동인통문, 2016)
지배의 모순과 환상의 너울 (동인통문,2016)
영원한 푸른 꽃 (동인통문,2017)
가치와 부정(동인통문,2018)
반유와 시간(동인통문,2019)
1936년 경남 김해에서 농민의 자식으로 출생. 어린 시절 나라 잃은 민족의 고통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민족의 소중함과 자주의 중요성을 절실히 인식하며 성장하였고, 부산고 시절에는 민족의 당면과제와 민중의 소외에 대한 답을 찾고자 이수병, 김금수 등과 함께 사회과학 이론연구회 ‘암장(Magma)'을 결성하여 당시 사회 수준에선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치열하고 강도 높은 학습을 했다.

한때는 거리에서 고구마와 계란을 팔며 생계를 꾸렸던 때도 있었고, 국수공장을 운영하며 사업적으로 크게 성장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생업으로서의 삶을 이어가던 고단한 시절에도 식지 않는 학문에 대한 열정으로 나름의 탐구를 계속하다가 사업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모든 것을 접고 다시 학문의 전당으로 돌아와서 한양대에서 철학의 가르치며 정년 퇴임했다. 특히 ‘반유론’이라는 독창적인 연구를 하였다. 지금은 다시 농민으로 돌아와 경남 진해 바닷가에서 유자농사를 지으며, ‘아무것도 아닌 자’가 되기 위하여 스스로를 비우며 살고 있다.

著 書
소외된 삶과 표상의 세계 (한길사, 1988)
가치와 부정 (한길사,1988)
반유와 시간 (아카넷,2004)
인식과 실천 (아카넷,2004)
역사, 철학적으로 어떻게 볼 것인가 (책세상, 2004)
나는 누구인가 (2010, 들녘)
사방 100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2015, 사닥다리)
왜 유물론인가 (동인통문,2015)
민족교육론 (동인통문, 2015)
동학사상과 조선 농민혁명전쟁 (동인통문, 2016)
지배의 모순과 환상의 너울 (동인통문,2016)
영원한 푸른 꽃 (동인통문,2017)
가치와 부정(동인통문,2018)
반유와 시간(동인통문,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