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상상 그림책 세트

『레온과 마법사 압둘 카잠』은 레온이라는 한 아이가 마술을 보러 갔다가 자신도 상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세계를 경험하고 돌아오는 이야기입니다다. 마술은 단순히 눈속임이 아니라 진짜라고 믿는 레온에게 마법사 압둘 카잠은 진짜 놀라운 세계를 보여 주고 그 세계를 통해 무엇을 보느냐가 아닌 무엇을 믿고 어떻게 즐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해 줍니다

『평화를 부탁해』는 '더불어 살기', '용서', '차이보다 같음', '갈등과 화해' 등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일상의 주제로 엮어 평화에 대한 각자의 생각이나 고민을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평화란 단순히 싸우지 않는 것만이 아닌 더불어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좀 더 근본적인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또, '용서'는 평화로 나가나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서로 용서하면 싸울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좋은 일이 생길 거야』의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우리 마음속에 '친절의 수레바퀴'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수레바퀴를 움직이면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사실을 마이를 통해 보여 줍니다. 그것은 멈추는 것이 아니라 계속 도는 것이라고, 그리고 그것이 전하는 행복과 기쁨은 돌고 돌아 자신에게 다시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특히, 작가의 생생한 경험이 녹아 있는 글에 맞춰, 한국 출신의 유진 김 닐란의 나무판에 그린 서정적인 그림은 베트남 소녀의 간절한 바람을 더욱 아름답고 따뜻하게 전합니다.

『아버지의 꿈』은 한 소년의 아버지에 대한 추억에 대한 이야기로 그 속에는 아버지가 이루고자 했던 꿈과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아버지의 모습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그레이엄 베이커-스미스 작가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이야기는 '꿈'이란 이루지 못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닌, 그 마음과 열정이 남아 있는 한 영원히 살아 있음을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금빛 알에서 나온 소녀』는 한 소년과 한 소녀의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입니다. 소년은 처음에 그저, 소녀의 노랫소리가 좋았고, 소녀와 함께 별을 볼 수 있어 좋았고, 그리고 혼자가 아니기에 행복했습니다. '친구'란, ‘우정’이란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영원히 살아 있음을 소년과 소녀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