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검사가 가족독서모임을 만들어, 지난 10년 동안 가족들과 함께 매달 한 권씩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고 토론한 내용들을 담아 책으로 엮어낸 『가족과 함께한 행복한 독서여행』이 출간되었다. 가족독서모임을 만들어 활동하게 된 동기와 의미, 모임의 운영 방법 등을 소개한 ‘프롤로그’와 10년 동안 매달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쓴 120편의 독후감 중에서 선별한 90여 편의 독후감과 생동감 넘치는 독서토론 노트로 구성된 ‘독서여행’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10년 동안 매월 읽은 책들을 월별로 소개하고 있는 ‘도서목록’, 그리고 10년 동안의 가족독서를 통해 깨달은 감회를 적은 ‘에필로그’ 등 모두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독서모임에 대해 친근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Contents
첫째 마당 ∥프롤로그
둘째 마당 ∥독서여행
셋째 마당 ∥도서목록
넷째 마당 ∥에필로그
Author
곽규홍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90년부터 검사로 전국 각지에서 근무했다. 현재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로 근무하고 있다. 슬하에 아들만 둘을 두고 있다. 지금은 대학생이 된 아들들이 중학생이던 2003년 3월부터 몇 가족이 모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고전을 읽는 모임을 10년 동안 해 왔다. 10년간 한 달도 빠지지 않고 매월 한 권의 고전을 읽고 독후감을 쓰며 가족들이 모여서 토론하는 모임을 지속해 왔다. 중학생이 읽을 만한 책부터 시작해서 대학생이 읽어야 할 책까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이야기했다. 가족이 함께한 10년간의 고전 읽기, 행복한 독서여행은 그 여행의 산물인 것이다.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90년부터 검사로 전국 각지에서 근무했다. 현재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로 근무하고 있다. 슬하에 아들만 둘을 두고 있다. 지금은 대학생이 된 아들들이 중학생이던 2003년 3월부터 몇 가족이 모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고전을 읽는 모임을 10년 동안 해 왔다. 10년간 한 달도 빠지지 않고 매월 한 권의 고전을 읽고 독후감을 쓰며 가족들이 모여서 토론하는 모임을 지속해 왔다. 중학생이 읽을 만한 책부터 시작해서 대학생이 읽어야 할 책까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이야기했다. 가족이 함께한 10년간의 고전 읽기, 행복한 독서여행은 그 여행의 산물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