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김수환 추기경의 62가지 인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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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12/10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96349518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故 김수환 추기경의 삶을 62가지 이야기로 기록한 책. 병든 사람들, 철거민들, 사형수들에게 희망의 등불을 들고 몸소 찾아가고, 세상 사람들이 모두 모른 체하고 등을 돌릴 때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보내던 사람. 위정자들이 정치를 잘못할 때는 매섭게 비판의 회초리를 들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평생을 할애한 김수환 추기경의 헌신적인 삶을 62가지 일화에 담았다.

(이 책의 수익금 일부는 '(사)함께하는 사랑밭'에 기부되며, 아동급식비지원사업에 사용됩니다.)
Contents
1부-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이 없어라
옹기장수의 아들 / 저는 부족합니다 / 간절한 기도/ 추기경에게 청혼한 여성/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진정한 부자/ 구멍이 난 속옷/ 하늘에 나타난 십자가/ 사찰에서 보내온 성탄절 축하 메시지/ 수녀님, 거울 자주 보세요?/ 그분께 매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윌계관을 한 예수/ 나는 하느님을 만나기 어렵습니다/ 독일 노인의 시/ 명동성당 보일러실 베드로 씨/ 길/ 가장 행복했던 때/ 추기경의 고백/ 바보야/ 의사의 고백/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이 없어라

2부-한 번에 한 사람씩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더 테레사 수녀와의 동행/ 사형수 최월갑/ 여고생과의 만남/ 독일에서 만난 간호사/ 갈매기처럼 날아가 버린 소녀/ 빈민 운동의 대부, 제정구/ 상계동 철거민/ 질투/ 유치원 교사의 편지/ 사랑/ 쉼터 여성의 아저씨/ 소록도의 천사 수녀/ 몰래 들어온 행려자

3부-나를 밟고, 그 다음 신부와 수녀들을 밟고 지나가십시오
나는 황국신민이 아니다/ 가톨릭 신문사/ 세상을 놀라게 한 라디오 생방송/ 용서를 받아들인 시인/ 성당에 찾아온 여공들/ 나를 밟고 지나가십시오/ 전두환과의 면담/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옥중 면회/ 지학순 주교를 풀어 주세요/ 금 모으기 행사

4부-30년 운전기사와 가장 가까운 사이입니다
추기경의 목각 현판/ ‘티코’ 탄 추기경 / 오해/ 불면증/ 그런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살아 돌아온 아버지/ 나는 두 가지 말을 잘 합니다/ 빗자루를 든 추기경/ 만인의 연인/ 나는 죄인입니다/ 미사예물/ 삶은 계란/ 추기경의 화상 채팅/ 세상에서 제일 멋진 옷/ 추기경의 반찬 투정/ 버스 토큰/ 부활/ 운전기사와의 우정
Author
고수유
홍익대 국문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수료했다. 어릴 때부터 몽상하길 좋아했다. 푸르른 하늘, 뭉게구름, 수평선, 파도소리, 한라산 이 모든 것이 몽상의 벗이었다. 사춘기에는 꿈 없이 시간을 소진했다. 그 시절을 지나 대학 진학할 때는 신학자, 철학자, 사학자가 되려고 했다가 결국 문학의 길에 들어섰다. 숱하게 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어왔다. 이젠 나름대로 맷집이 생겨서 웬만한 고난과 역경은 무덤덤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현재, 전업 작가로서 시, 소설, 에세이를 다양하게 쓰고 있다. [문학사상]에 시로 데뷔하고,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이교도」가 당선하면서 동아인산문학상을 수상하여 시집과 소설책을 냈으며, 여러 권의 에세이 및 글쓰기 책 『글쓰기가 두려운 그대에게』를 냈다.

저서로는 장편 소설 『헤르메스의 예수』, 『대화의 신이 된 말더듬이 킬러』, 시집 『피카소 거리의 풍경』, 에세이 『감사합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법정 스님으로부터 무소유를 읽다』, 학술서 『한국 근현대 불교소설 연구』와 자기계발 소설 『워렌 버핏과 함께한 점심식사』(중국 수출) 등이 있다.

세종도서 2회, 도깨비 책방 2회, 문학나눔 도서에 1회 선정되었다. 앞으로 추리, 환상, 킬러, 로맨스, 유머, SF 등 다양한 코드를 활용해 흥미진진한 장편 소설을 꾸준히 발표할 계획이다. 많은 시간 글을 쓰면서 보낼 것이라는 예감을 가지고 있다.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그리움과 부대끼며, 세상의 혼자인 분들과 공감하는 책을 쓸 예정이다.
홍익대 국문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수료했다. 어릴 때부터 몽상하길 좋아했다. 푸르른 하늘, 뭉게구름, 수평선, 파도소리, 한라산 이 모든 것이 몽상의 벗이었다. 사춘기에는 꿈 없이 시간을 소진했다. 그 시절을 지나 대학 진학할 때는 신학자, 철학자, 사학자가 되려고 했다가 결국 문학의 길에 들어섰다. 숱하게 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어왔다. 이젠 나름대로 맷집이 생겨서 웬만한 고난과 역경은 무덤덤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현재, 전업 작가로서 시, 소설, 에세이를 다양하게 쓰고 있다. [문학사상]에 시로 데뷔하고,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이교도」가 당선하면서 동아인산문학상을 수상하여 시집과 소설책을 냈으며, 여러 권의 에세이 및 글쓰기 책 『글쓰기가 두려운 그대에게』를 냈다.

저서로는 장편 소설 『헤르메스의 예수』, 『대화의 신이 된 말더듬이 킬러』, 시집 『피카소 거리의 풍경』, 에세이 『감사합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법정 스님으로부터 무소유를 읽다』, 학술서 『한국 근현대 불교소설 연구』와 자기계발 소설 『워렌 버핏과 함께한 점심식사』(중국 수출) 등이 있다.

세종도서 2회, 도깨비 책방 2회, 문학나눔 도서에 1회 선정되었다. 앞으로 추리, 환상, 킬러, 로맨스, 유머, SF 등 다양한 코드를 활용해 흥미진진한 장편 소설을 꾸준히 발표할 계획이다. 많은 시간 글을 쓰면서 보낼 것이라는 예감을 가지고 있다.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그리움과 부대끼며, 세상의 혼자인 분들과 공감하는 책을 쓸 예정이다.